대한민국 최초 여성단체 ‘한국근우회’ 90주년 기념식 성료

대한민국 최초 여성단체 (사)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  
 

 [스포츠선데이=장순배 기자]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KㅡTURTLE 컨벤션 2~3층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단체 (사)한국근우회 9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근우회 90주년 기념식은 40만 회원 중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김무성,국민의당 국회의원 박지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웅래,마포구청장 박홍선,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마포구의회 구의장 한일용, 정진택ㆍ이건국ㆍ최상묵ㆍ김진엽ㆍ오양신ㆍ김순자ㆍ진강중ㆍ강종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무성  
 

환영사에서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은 "우리 근우회는 종파·종교를 떠나 나라사랑·겨레사랑·무궁화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기틀을 두고 90년 이어 왔습니다. 또 근우회는 사회활동 봉사활동과 계속해서 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며 ”근우회 90주년 기념식에 오늘 노란한복을 입고 나온 뜻은 항상 무궁화처럼 평화와 사랑을 갖고 있는 근우회의 참 뜻을 더 전달하고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전신처럼 나라사랑·겨레사랑 한줌 보리쌀을 아껴 나라와 겨레에 보탬으로 무궁화를 심기만 해도 일제시대에도 굴하지 않았던 근우회가 전통 나라사랑·겨레사랑을 지켜왔습니다”고 강조했다.

정지훈 아나운서

이어 이 회장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여러분! 근우회는 어려움이 올 때마다 한발자국 뒤로 물러설 줄 모르는 것이 근우회입니다”며 “이 자리에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지켰던  분들도 오셨고 1988년도 서울올림픽 때 세계 161개국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와 헌신으로 성공적으로 서울올림픽 손님들을 맞이한 분들이 근우회 회원 여러분들이십니다”며 회원들의 노고로 88서울올림픽을 훌륭하게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칭찬하였다.

 

또한 “하얀 한복에 무궁화가 그려져 있는 것은 바로 민족의 정기를 이어가는 것이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근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한국근우회 회원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중인 전국 만화카페 "콩툰" 명의수 대표이사  
 

한편 근우회는 1927년 여자의 단결과 지위향상이라는 강령으로 창립총회를 열었고 근우회 해산론이 대두되던 1931년초까지 70여 지회가 국내외에 조직되었다. 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사회적·법률적 일체 차별 철폐, 봉건적 민습과 미신타파, 조혼폐지 및 결혼의 자유, 부인노동의 임금차별 철폐 등으로 사회구조적 문제와 경제적 차별에 문제를 제기했다.

 

1931년 신간회 해소를 결의는 근우회 해소에도 영향을 끼쳤다. 근우회 해소의 주요원인은 일제의 탄압, 사회주의 운동계의 행동통일, 여성지도자의 지도력 문제 등이었다.

 

근우회는 계몽적 범주의 여성운동을 여성해방운동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점에서 한국 근대여성운동사의 중요한 장을 이루어 한국여성해방운동의 모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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