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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6월 28일 개막... 출연진 공개

문화

by 스포츠선데이 2025. 5.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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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리틀잭' 배우들   사진- HJ컬쳐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뮤지컬 '리틀잭'이 오는 6월 개막하는 가운데, 출연진을 공개했다.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2016년 초연해 올해 5번째 시즌을 맞는다.  

 

황순원 소나기를 동기로 하는 작품은 무대 위 '잭'과 '줄리' 두 배우가 등장하는 2인극으로 진행된다. '잭'은 본인에게 모든 것이었던 '줄리'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노래로 풀어낸다. 

 

'난설'과 '윌리엄 셰익스피어: 납의 깃털'에서 호흡을 맞춘 옥경선 작가와 다미로(김용순) 작곡가가 합을 맞춰 선보인 작품으로, 황두수 연출이 의기투합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리틀잭'은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잭' 역 배우는 기타를, '줄리' 역 배우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아울러 무대 위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어쿠스틱, 셔플, 팝 발라드, 하드 락,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으로 하여금 실제로 밴드 '리틀잭' 공연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며, 무대 인사에서는 밴드 연주와 함께 뛰어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  사진- HJ컬쳐  

 

노래하는 것이 자신 전부이자 한 여인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잭 피셔' 역은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가 맡았고, 잭 첫사랑이자 그의 음악에 영원한 영감을 준 존재 '줄리' 역에는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창작 뮤지컬 '리틀잭'은 오는 6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5월 8일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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