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형남 교수, 한국무용학회장 취임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과 교수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제8대 한국무용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한국무용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 1월까지다.   

김 교수는 "한국무용학회는 다양한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학문적 성숙을 이루며 우수한 학술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무용학회를 전국무용학회, 무용협회, 전국 11개 대학 연구소 연합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세종대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무용학회는 지난 2001년 무용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 연구,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또 수준 높은 논문 발행과 무용학의 새로운 연구 흐름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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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붉은 정원', 관객 호평 속 순항

뮤지컬 '붉은 정원'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지난 2월 5일 개막한 뮤지컬 '붉은 정원'이 관객과 관계자들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러시아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무대화한 뮤지컬 '붉은 정원'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대사들과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들로 2018년 초연 당시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란 호평과 함께 제7회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과 음악상, 여우주연상에 지명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관객들 지지를 얻었던 작품이다.   

제작사 벨라뮤즈(주) 측은 초연에 비해 밀도 높은 완성도를 위한 수정, 보완 작업과 더불어 원작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에 맞는 실력파 배우 출연 및 공개 오디션을 통한 신인 배우 발굴, 작품의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 세트, 4인조 현악팀의 라이브 무대 구성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여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이성적이고 정중한 작가 빅토르 역에 뮤지컬 '랭보', '살리에르'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상윤과 뮤지컬 '드라큘라', '베르테르'에서 강렬하고 입체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은석, 뮤지컬 '호프', '귀환'을 통해 많은 관객들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순택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당차고 도도한 지나 역에 뮤지컬 '아이다', '닥터 지바고',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성숙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배우 이정화와 뮤지컬 '로빈', '니진스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 최미소, 그리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200: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전해주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 조현우, 곽다인, 정지우는 첫사랑을 통해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 순수한 소년 '이반'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공연계가 가장 주목하는 창작진으로 꼽히는 작가 정은비, 작곡가 김드리가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 往復書簡: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뮤지컬 '라 루미에르'로 공연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작사 벨라뮤즈(주)가 제작했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3월 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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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곳 중 3곳, ‘직무역량’ 평가 비중 더 커진다”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9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2.1%가 과거에 비해 직무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평가 중 ‘직무역량’ 평가가 절반 이상인 5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직무역량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29.7%)였다. 다음은 ‘관련 인턴 경험’(19.7%), ‘전공’(16.2%),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12.1%), ‘소프트 스킬 보유 여부’(8.7%), ‘관련 교육 이수 여부’(4.1%) 등의 순으로 실제 업무와 관련된 수행 경험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 같은 항목을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는 ‘실제 직무에 필요한 부분이라서’(47.7%, 복수응답)와 ‘실무지식을 직접 검증할 수 있어서’(45.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객관적인 기준이어서’(32.3%), ‘현재 실무자들도 해당 기준을 충족해서’(15.9%)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각 전형 별로는 직무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자기소개서에서는 단연 ‘직무 관련 경험’(71%)을 가장 많이 보고 있었으며, ‘지원동기’(9.2%), ‘성격의 장단점’(6.7%), ‘입사 후 포부’(4.6%), ‘성취 및 실패 경험’(3.6%) 등 다른 항목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에서는 ‘지원 업무 이해 수준’(52.3%, 복수응답), ‘실제 직무 경험’(51%),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한 경험’(49.5%)과 관련된 질문을 가장 많이 해 직무역량을 판단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직무 관련 지식 수준 등 테스트’(24.6%), ‘직무에 대한 비전과 포부’(13.1%) 등의 순이었다.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은 대부분(91%, 복수응답)이 ‘질의응답면접’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한편,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역량 평가를 중시하는 ‘블라인드 채용’은 전체 응답기업(390개사) 중 22.3%가 시행하고 있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이 42.1%로 절반 가까이 시행하고 있었고, ‘중견기업’(26.1%), ‘중소기업’(20.6%) 순이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 기업 중 34.5%는 일반 채용 인재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57.5%였고, ‘낮다’는 8%였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경제 불황이 심화될수록 기업은 인재 선발에 더욱 신중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무역량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커진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도 일관성없이 다양한 스펙을 쌓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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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명성황후> 신영숙 SBS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 출연!

신영숙 배우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의 신영숙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 중인 신영숙은 24일 공개된 SBS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 ‘커튼콜’에서 25주년을 맞은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소회를 밝혔다.  

신영숙이 출연한 ‘커튼콜’은 SBS 보도국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인 ‘골라듣는 뉴스룸’ 중 문화예술 전문 채널로 SBS 문화부 김수현 기자와 SBS 이병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숙은 “뮤지컬 ‘명성황후’ 1999년 공연에 앙상블로 참여했었다. 그땐 언젠가 이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꿈을 꿨었다.”며, “이후 2015년 20주년 기념공연에 ‘명성황후’로 출연하면서 16년 만에 같은 극장의 같은 무대에 섰을 때의 감격과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밝히며 앙상블로 시작해 당당히 주연까지 오른 심경을 밝혔다.


이어, 신영숙은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공연을 다 같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도 힘들지만 모두 다 마스크를 꼭 쓰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상황적으로 앞으로의 기약이 막연한 상태였다.”며, “프리뷰 3회를 하는 동안 모두 울면서 공연을 했지만, 다행히도 뮤지컬 ‘명성황후’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비록 한 자리 띄어앉기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4층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매 공연에 임하고 있다”고 기념비적인 무대에 오른 소회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극 중 ‘명성황후’역으로 열연 중인 신영숙은 작품의 20주년인 2015년과 25주년을 맞은 2021년 각각 주인공 ‘명성황후’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풍전등화 같은 조선의 앞날을 걱정하는 왕비이자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졌던 뮤지컬 '명성황후'는 초연 이후 국내 제작 뮤지컬 최초로 뉴욕과 LA, 런던, 캐나다 등에서 공연되며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겪어야 했던 '명성황후'의 비극적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내려 노력한 여성 정치가로서의 모습을 담아내어 대중과 평단에 큰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무엇보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인이 만든 대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녔다.

김소현, 신영숙, 강필석, 손준호, 박민성, 윤형렬, 이창섭(그룹 비투비) 등 신구가 조화된 역대 최고의 캐스트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3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극 중 ‘명성황후’로 열연 중인 신영숙이 출연하는 SBS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 ‘커튼콜’은 SBS 뉴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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