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릴 미' 배나라 "캐릭터 분석이 힘들었지만 제작진들이 많이 도와줬다"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3월 26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뮤지컬 '쓰릴 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박용호 제작자, 이대웅 연출, 이한밀 음악감독, 배우 김현진, 배나라, 이주순, 김우석, 노윤, 이석준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에 첫 출연한 배나라는 "탄탄한 대본과 음악,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 덕분에 큰 걱정 없었다. 나와의 싸움이었다. 캐릭터를 분석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방향성을 잡는 데 제작진들이 많이 도와줬다" 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 다시 출연한 김우석은 "지난 시즌과 무대가 달라졌고 새로운 배우들도 합류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새롭게 느껴졌다" 고 말했다. 박용호 제작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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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