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 영상, 13일 롯데시네마 개봉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하 '스웨그에이지') 공연실황이 13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29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는 올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실황이다. 주인공 '단'과 '진' 역에 각각 양희준.김수하가 열연하고, '홍국' 역에 임현수, '십주' 역으로는 이경수가 출연한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 실황에 지미집을 포함한 총 10대 카메라를 동원해 무대 생동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공연 기간 중 한 회차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무관중으로 촬영한 후, 관객들과 호흡을 담아내기 위해 객석에 관객들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해 편집했다.   

2019년 6월 초연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는 시조가 국가 이념인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자유와 행복할 권리를 위해 당당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외치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은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멋과 흥을 선사한다. 국악 장단을 현대 음악에 맞게 편곡하고, 이 음악에 맞춰 힙합 춤부터 한국무용까지 한 무대에 펼쳐낸다. 현대 '랩'과 '시조'를 접목시킨 점도 기발하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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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6월 개봉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역대급 공포를 예고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6월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서는 초자연 현상 연구가인 워렌 부부를 가장 충격에 빠트린 믿을 수 없는 실화를 소재로 다뤘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초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언가 놀라운 실체를 향해 경악의 시선을 보내는 워렌 부부 얼굴 위에 "믿을 수 없는 충격실화. 살인사건의 범인, 악마인가 인간인가" 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1981년 19살 청년 아르네 존슨이 집주인을 살해했는데 이것이 여자친구 동생인 11살 소년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들어와 시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워렌 부부는 소년에게 세 번의 푸닥거리를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마리 악마가 들어있다고 결론지었다. 아르네 존슨 변호인은 이에 이 모든 것이 악마의 짓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컨저링' 시리즈를 비롯해 '애나벨' 시리즈와 스핀오프 '더 넌'으로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는 전 세계 20억 달러 흥행수익을 벌어들이고,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공포영화 1위를 비롯해 90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포장인이자 시리즈 수장인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원본 이야기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뭉쳤다.  

특히 악령이 깃든 집과 인형을 매개체로 했던 이전과는 달리 기록으로 남은 살인사건을 동기로 해 법정으로까지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됐다.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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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기획개발 캠프’ 본격 가동.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괴담’ 주제 8편의 프로젝트 1:1 멘토링 통해 집중 개발! 25회 영화제 때 영화 관계자 대상 피칭, 우수작에 상금 총 3천만원 지급.」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를 본격 가동하고, 지난 4일 부천시청 내 판타스틱 큐브에서 ‘괴담 기획개발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사진=‘괴담 기획개발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참석자들 / 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BIFAN 집행부와 ‘괴담 기획개발 캠프’ 멘토·멘티의 상견례, 그리고 ‘괴담 기획개발 캠프’ 소개 시간 등을 마련했다. 8명의 멘토(장르영화 전문 현직 영화인 김태경·김현정·박신우·윤창업·이용연·이종호·이진숙·한지형)와 8명의 멘티(올해 ‘괴담 기획개발 캠프’ 공모전 당선 작가 권윤지·나민리·문유진·심재훈·이창욱·정혜연·허재용·허현웅), BIFAN의 신철 집행위원장·조양일 부집행위원장·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철저히 방역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했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주제로 한 트리트먼트 공모를 진행, 접수된 108편의 작품 중 8편의 프로젝트를 지난달 29일 선정했다. 선정작은 <침침한 인생>(권윤지), <착하게 살아도 모자란 세상>(나민리), <줌 야자괴담>(문유진), <청정구역>(심재훈), <악담>(이창욱), <마법학교>(정혜연), <매구>(허재용), <제웅>(허현웅) 등 8편이다.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는 “기획개발은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씨앗’을 키우는 과정”이라면서 “BIFAN의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멘토들의 지원으로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멘티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에서 멘토-멘티 매칭을 마친 8편의 프로젝트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집중적인 1:1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시킨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6월)과 <킹덤> 김은희 작가(7월)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프로젝트 개발에 장르적 밀도를 더한다. 개발 기간 동안 각 멘티에게는 창작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들의 소감, 멘티들의 프로젝트 소개 및 기획개발에 임하는 포부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영화 <두 개의 달>(2012)과 <소녀괴담>(2014), 소설 <분신사바>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공포 문학을 대표하는 이종호 작가는 “괴담이라는 테마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며 “BIFAN과 잘 어울리는 이번 괴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크고, 한국 장르영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문유진 멘티는 “고어, 스릴러 장르의 영화와 시리즈물을 좋아한다”면서 “멘토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이번 공모전 당선작 <줌 야자괴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기획개발을 거친 8편의 프로젝트는 올해 BIFAN 개최 기간(7월 8~18일)에 피칭을 통해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선정한 우수작품들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과 제작자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BIFAN은 유네스크 창의도시 부천시와 함께 기획개발·제작·배급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부천 괴담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괴담 창작지원’은 올해 공모사업을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에 이어 ‘괴담 단편 제작지원’에서는 오는 5월 23일까지 괴담을 주제로 한 단편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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