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2021년 시즌 종연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초록 마녀가 2021년에 맞서 날아올랐다. 2012년 내한공연으로 한국 초연한 이래 4번째 프로덕션이자 3번째 한국어 프로덕션인 이번 시즌은 서울에서 2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96회,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48회로 총 144회 공연을 마쳤다. 서울 공연은 전국 공연 박스오피스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공연예술통합 전산망 전국 월별 예매율 1월~3월 집계기준) 9년 만에 서울, 대구에 이어 3번째 에메랄드 도시 부산 초연을 성사시켰다. 서울이 아닌 지역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연예술통합 전산망 전국 2위(4월)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전체 부산 공연 예매자 중 부산 외 지역인 경남, 서울, 경기 등 타지역 ..
문화
2021. 7. 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