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인트 소피아'.'오빠생각', 글로컬라이브 쇼케이스 진출작 선정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뮤지컬 '세인트 소피아'와 '오빠생각'을 선정했다.

 

'세인트 소피아'(작 양소연, 작곡 이승현)는 도스토옙스키 소설 '죄와 벌' 속 조연인 소냐를 성녀에서 '다크 히어로'로 재조명하는 록 뮤지컬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서사를 따라가는 힘이 있는 작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 개발 스토리' 부문 선정작이다.

 

'오빠생각'(작 최혜련, 작곡 김효은)은 '해군 정훈음악대 어린이 합창단'을 동기로 한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심상위원들은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원작 영화와 차별점을 잘 살리면 좋은 뮤지컬로 탄생할 것이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라이브 IP 스토리' 부문 선정작이다.

 

선정된 두 작품은 내년 1월 전문 심사단과 관객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국내 및 해외 사업화 진행은 물론 대본 번역 및 해외 홍보 지원, 유수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 초청 등 작품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라이브가 주관하며 유니플렉스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 '팬레터', '마리 퀴리', '더 캐슬', '구내과 병원' 등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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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쇼트트랙 해설자 데뷔... 배성재와 호흡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박승희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前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박승희가 해설자로 데뷔한다.

 

박승희는 23일부터 SBS에서 중계하는 '2021-20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해설을 맡아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국제빙상연맹(ISU)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쇼트트랙 대회다. 올해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헝가리 데브레첸,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까지 총 4개 도시에서 11월 말까지 치러진다.

 

박승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를 선언하고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E채널 '노는 언니'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줄곧 해설자 도전을 준비해 왔다.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을 보유한 '빙상 전설'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한국 빙상 최초로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 올림픽 출전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배성재 캐스터는 "선수보다 연예인을 본 느낌이다. 소치 올림픽 때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박승희가 해설자로 데뷔하는 2021-2022 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23일 오후 2시 50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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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메인 포스터 공개.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있고 지적이며 우아하게 그린다!」

 

올가을 위드코로나와 함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대작이자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인 <러브 어페어: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이하 <러브 어페어>)가 11월 11일(목) 개봉을 확정짓고 1, 2차 포스터 공개에 이어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메인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있고 지적이며 우아하게 그린 <러브 어페어>가 올가을 단 하나의 멜로 영화 걸작을 예감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러브 어페어>는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서사 구조로 사랑과 끌림(감정)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다.

 

<러브 어페어>는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 카이에뒤시네마 2020 올해의 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해외 영화제 및 평단과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러브 어페어>의 메인 포스터는 프랑스 외곽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색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 속 주인공 막심(닐스 슈나이더)과 다프네(카멜리아 조르다나)가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은 로맨스 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더해서 지적이고 우아한 감각으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를 매료시키며 2020 올해의 영화 TOP 10에 선정된 <러브 어페어>는 멜로 영화의 걸작을 예감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 제26회 뤼미에르영화제 작품상, 제46회 세자르영화제 13개 부문 최다 후보 등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메인 포스터의 '사랑에 규칙이 있가는 한가요?'라는 카피는 영화의 내용을 은유적으로 함축한 카피로 감정과 이성이 혼재하는 복잡 미묘한 사랑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프랑스에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러브 어페어>는 에밀리 드켄. 뱅상 마케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카멜리아 조르다나, 닐스 슈나이더, 귀욤 고익스, 제나 티암 등 프랑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 및 언론매체와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느 것, 우리가 하는 것>은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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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육 후유증 치유 필요한 코로나 시대, 관심 가질 때’

조영종 전 국공립고교장회 회장

[기고=조영종 전 국공립고교장회 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지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에서 25일 사이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정부는 접종 완료율이 70%에 이르고 감염 규모도 더 커지지 않으면 11월부터는 ‘ 단계적 일상 회복 ’ 체제로 전환 계획에 일상생활이 어느정도 회복되어 경제위기를 넘어갈 수 있다는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제 학생들도 격주 등교없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등교하여 친구들과 만남과 밀렸던 학업 생활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이제부터 위드 코로나 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 교육의 방향을 바로 잡는 철저한 준비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지난 2년 가까이 계속된 코로나 창궐로 학생들은 늦은 개학과 입학으로 시작하여 격주로 또는 그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집에 머물면서 비대면에 의존하는 수업을 해야 했고, 등교를 해도 마스크를 쓴 채 답답한 상황에서 학교생활을 해야만 했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은 시간 동안 학원이나 개인교습 등의 사교육을 통하여 학습을 이어가기도 했지만 그 만큼 가정적인 지원여력이 없거나 스스로 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과의 학력격차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었다.

 

대면수업일 때보다 비대면수업일 때의 학습 효과가 더 컸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대면교육보다 비대면 교육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는 이제부터 교육당국과 학교는 더욱 긴장을 해야 한다. 백년대계의 국가의 교육계획에 코로나 시대 과도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내일의 주인공인 것만 인정하더라도 이제부터 학력과 인성 양 측면에서 청소년들을 이끌어야할 책임이 더욱 커진 셈이다.

 

기초학력 보완센터운영 시스템 가동해야

 

이에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교육당국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해서 그들의 현재 학업수준을 파악하여 부족한 과목에 보충학습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기위해 진단평가는 필수조건이다.

 

다음으로 각 시·도교육청 단위로 가칭 ‘기초학력 보완센터’를 지역교육청 단위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체크하고 부족한 것을 학생 개인에게 제공해 주는 가칭 ‘다시뛰자 센터’를 설치하기를 제안 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중요한 것은 지난 2년간의 학습활동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냥 지나가기에는 학습결손이 너무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평소 수업시간에 선생님들 앞에서도 졸거나 열심을 내지 않던 학생들이 혼자 집에서 학습에 집중했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원하는 학생 중심으로 진단평가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해당 학생들에게 보충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학업에 자신감의 동기를 부여받게 해야 한다.

 

끝으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인성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잔소리 같은 이야기지만 부모들은 일터에 가고 혼자 남은 집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 앞에 앉아 학습에 임한다는 것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간을 잘 지키고 정해진 약속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올바른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교육지도를 해야 한다.

 

한국의 지속성장의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잘못된 교육은 하루 이틀 사이에 바로잡을 수도 없다. 지금 당장 큰 표시가 나지 않고 정치나 선거에 영향이 없다고 해서 그냥 모른 척 넘어가기에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교육에 끼친 악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수면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상가능하며 준비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면 미래 국가의 인재발굴은 그만큼의 공백은 자명할 것이다.

 

코로나의 특수한 환경에 시달려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자신감을 얻어 포기하지 않도록 시너지 역할이 바로 지금이 적절하다고 보는 것이다.

 

글로벌 한국의 위상을 지속성장으로 미래를 이어갈 인재는 교육과 인성을 통해서 다듬어지고 준비되어 지는 것이다.

 

교육당국은 이 점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해서 학습결손과 교육활동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서둘러 파악하고 보완하는 일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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