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거장의 품격은 다르다...영화 '원 세컨드'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張藝謨(장예모..장이머우)는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그의 영화 중 본 것은 '영웅', '황후화', '연인', '5일의 마중' 등인데 모두 인상적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그의 영화를 19일 관람했다. 1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원 세컨드'(1초)다.   

영화는 중국 최대 아픔이자 실수(?) 문화대혁명(1966~76년 벌어진 대혼란) 시기 노동교화소를 탈출한 남자가 딸이 나오는 영화를 보기 위해 작은 시골 마을까지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곳에서 고아 소녀와 만나고 갈등하면서 우정을 나누게 되는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영화다. 

주제는 무거운데 영화는 재미있게 흘러간다. 毛澤東(모택동...마오쩌동) 최대 실책(모택동은 중국을 가난으로 밀어넣은 악마)인 문화대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순수한 시골 사람들(한국 70년대 모습)과 영화(사회주의 선전영화...북한 영화 비슷한)를 보기 위해 먼지 묻은 필름을 세정액으로 닦는 모습이 감동과 웃음을 준다. 문화대혁명이 끝나기 직전인 1975년을 배경으로 장예모 감독이 직접 겪은 일들(장예모 자신이 문혁 기간 중 농촌에 내려가 온갖 고생을 했다)을 영화 속에 그려내 무척 실감났다. 


노동교화소(검색해보니 정말 무서운 곳)에 끌려갔지만 딸을 잊지 못해 탈출한 아버지 애타는 父情(부정)이 은막을 넘어 그대로 전달됐다. 내가 아직 미혼이지만 아버지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은 느낄 수 있었다.  

영화에서 인상적인 것은 고아 소녀로 나온 劉浩存(류호존...리오 하오춘)이다. 영화에선 까맣게 나와 잘 몰랐는데 실제 모습 검색하니 귀여운 모습이다. 장예모 감독이 여배우들 발굴하는 감각 있는데 이번에도 제대로 발굴한 듯하다. 신인이지만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다. 앞으로 중국과 아시아를 대표할 여배우로 성장할 듯하다. 중국이 워낙 억압적인 사회주의 국가라 자유롭게 활동하지는 못하겠지만. 

최근 장예모 감독이 문화대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영화를 자주 만든다. 이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중국 공산당은 누군가는 비판해야 한다. 고인 물은 썩듯이 한 정당이 계속 집권하면 국가 전체에 좋지 않다. 중국이 대만처럼 정치적으로 민주화되어야 비로소 선진국이 될 것이다. 지금 중국은 경제는 자본주의, 정치는 전체주의(예전 독일 히틀러나 소련 스탈린 비슷한)인데 거칠게 표현하면 비정상이다. 정치까지 민주화되어야 주변 국가들이 인정할 것이다. 장예모 감독이 '원 세컨드'에서 문화대혁명, 모택동, 공산당을 조금 더 비판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공산당 눈치가 보여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 듯하다. 중국 공산당이 신처럼 아무 비판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면 중국 인민들만 불쌍하다. 그들도 한국, 대만처럼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정치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중국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중국 인민들이 정말 불쌍하다는 것이다. 대만, 한국처럼 정치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 단계 도약하지 않을까. 

이 영화에 나오는 한국전쟁(6.25)을 소재로 만든 중국 영화 '영웅아녀'를 보면서 조금 화가 났다. 중국은 지금도 한국전쟁을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조선을 도운 전쟁)라 부르며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 '원 세컨드'에 나오는 '영웅아녀'를 보면서 제대로 된 역사를 모르는 중국 인민들이 불쌍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이 싫어졌다. '원 세컨드'에 잠깐 나오는 '영웅아녀' 상영 장면은 한국인들이 보기에 불편할 듯하다. 특히 6.25 참전한 분들이나 후손들은 더욱 화가 날 것이다. 예전 세미나 갔을 때 중국 대학 교수가 '항미원조' 이야기를 해서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대다수 중국인들은 이렇게 알고 있는 듯하다. 習近平(습근평..시진핑)이 죽을 때까지 집권하기 위해 법을 바꾸고,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가 중국 인민들을 길들이기 위해서다. 사회주의가 새삼 무섭다. 가끔 국공내전(국민당과 공산당 내전)에서 국민당이 승리하고 공산당이 패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본다. 그랬다면 6.25 때 중공군이 참전 안 하고(장개석은 이승만과 가까워 오히려 우리를 지원했을 것이다), 우린 그대로 통일되었을 것이다. 영화 '원 세컨드'에 나온 모택동 사진과 '영웅아녀'를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장예모 감독이 계속 문화대혁명 시기 다룬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중국을 20년 이상 퇴보시킨 문화대혁명은 잊혀지면 안 된다. 1989년 6.4 천안문 까지 다룬 영화가 나오면 좋겠지만 중국 공산당 감시와 억압이 심해 불가능할 것이다. 대만에서는 만들 수 있겠지만. '원 세컨드'를 보면서 재미있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중국 공산당 역사 왜곡이 슬펐다. 이념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도 이념보다 중도 실용주의로 가면 지금보다 더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아버지 딸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원 세컨드'는 1월 27일 개봉한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캐릭터 사진 공개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차 출연진들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캐릭터 사진은 고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눈빛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위엄이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2차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지킬/하이드' 역 박은태, 카이(정기열), 전동석은 '지킬' 박사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또 다른 인격인 '하이드'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낼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인격을 오가며 선보이는 폭발적인 행위예술까지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루시' 역 선민(이선민), 정유지, 해나(이해나)는 매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지킬' 박사를 사랑하지만 '하이드'로부터 고통받는 캐릭터 내면까지 애처로운 눈빛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엠마' 역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는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지킬' 옆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약혼녀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지 인격 내면을 심도 깊게 다루며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전 세계 프로덕션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인정받는 한국 공연은 17년째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 작품이다. 이번 시즌 역시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와 최정상 실력파 배우들이 매 회 최고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평단 극찬 속에 작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차 출연진 무대가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2차 출연진 무대는 2월 25일부터 공연을 이어간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모델 유리사 팝뮤직과 전속 계약

모델 겸 영향력자 유리사(박선혜)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모델 겸 영향력자 유리사(박선혜)가 팝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팝뮤직은 20일 "유리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정상 작곡가, 제작자들 지원과 함께 가수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며, 본인 색이 한층 깊어진 음악과 영상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유리사는 팝뮤직 전문 기획사 지원 아래 가수 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유리사는 2018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커버곡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유리사 공식 유튜브 채널은 현재 62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19년 모바일 RPG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OST '얼음눈물',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 Vol.1 '이태원클라쓰' OST  '시작' 일본어 판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유리사는 2015년부터 코스튬플레이 모델로 활동하며 신비로운 분위기와 인형 같은 외모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꾸준히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보 모델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제적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건프라 엑스포 빌더즈 월드컵 게스트, 경기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 홍보대사 등을 맡기도 했다. 


유리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팝뮤직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DJ 클래지(김성훈), 호란(최수진)을 비롯해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음악인과 송주희(앨리스), 허규 등 가수 출신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올해 공개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며 국내 최대 콘텐츠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주)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이기도 하다. 팝뮤직은 "유리사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영역 재능 있는 예술인들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새해 첫 일정 코로나19 현장 근무자 격려, 유성훈 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월 3일(월) 시무식을 대신해 코로나19 현장 근무직원을 격려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선데이=이종록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월 3일(월) 시무식을 대신해 코로나19 현장 근무직원을 격려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 TF팀,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무더위와 강추위에 맞서 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의료진과 근무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2년은 코로나19를 이겨내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리뷰-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애틋한 세 여자 홀로서기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추운 겨울에는 본능적으로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 따뜻한 물(난 더위를 타지만 커피를 안 먹어 물을 자주 먹는다), 음식, 옷 등이다. 아울러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생활도 따뜻한 작품 위주로 보게 된다. 지구 온난화로 더위를 타는 나도 추웠던 1월 2일 관람한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도 무척 따뜻하면서 애틋한 작품으로 이 겨울과 잘 맞았다. 

미국 중북부에 있는 위스콘신주 작은 마을 길리앗을 배경으로 마을 유일한 식당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만나며 아픔을 나누는 세 여자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각자 아픈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여인이 서로 상처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미국 이야기지만 신기하게 한국 여인들 아픔과 많이 닮았다. 

자신을 성폭행한 양부를 죽이고 교도소에서 형을 살고 나온 여자 '퍼씨'와 마을 유일한 식당 '스핏파이어 그릴'을 운영하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 '한나', 남편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성적인 여자 '셸비'가 만나 차츰 친해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퍼씨'를 도와주다 사랑을 느끼는 보안관 '조'와 과거 기억으로 고통받는 '셸비' 남편 '케일럽', 수다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에피', 극 중간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문객(약간 반전이 있다)까지 등장 인물들 모두 사랑스럽다. 잔잔하면서 일상적인 전개와 맑고 긍정적인 노래(민요풍 노래라 따뜻하다), 아기자기한 무대까지 완벽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음악과 배우들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다. 세 여배우 화음이 돋보이는 '천국의 빛깔'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시연회(프레스콜) 때 듣고, 1월 2일 들었는데도 무척 인상적인 곡이다. '퍼씨'가 만드는 사과 커피 케이크(난 요리를 못 해 상상만 했다)는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요리를 잘하는 관객들은 도전해 보면 극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사연을 간직한 '퍼씨' 역을 연기한 나하나(이름이 외우기 쉽다)와 남편 간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성적인 여자 '셸비' 역 정명은(예전 우리 어머니 모습과 비슷했다), '스핏파이어 그릴' 주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여자 '한나' 역 유보영, 과거 기억으로 고통받는 '셸비' 남편 '케일럽' 역 최수형 등 배우들 연기가 인상적이다. 정명은(예전 뮤지컬 '셜록 홈즈'에서 인상적)과 최수형(뮤지컬 '아이다')은 7년 만에 봤는데 실력은 여전했다. 나하나, 정명은, 유보영 세 여배우가 보여주는 호흡은 정말 감동적이다. 미국 배경 작품이지만 세 여성들 홀로서기와 연대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통한다. 그 중심을 관통하는 건 따뜻함이다. 

세 여자가 서로 상처를 보듬고 성장해 가며 그들이 사는 길리앗을 변화시키는 마지막은 무척 감동적이다. 미국과 문화가 다르지만 한국 관객들도 충분히 이해되었을 것이다. 미국과 다르지 않은 상황에 처한 우리 여성들(특히 우리 어머니 세대)에게 한 줄기 빛 같은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이 사랑스럽고 애틋한 이유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이 때 볼만한 작품이다. 

따뜻하고 애잔한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은 2월 27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나하나, 유주혜, 이예은, 임선애, 유보영, 방진의, 정명은, 이주순, 최재웅, 최수형, 임강성, 이일진, 민채원(민미혜), 성우진, 허채윤이 나온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창작 뮤지컬 '프리다' 3월 1일 개막...최정원.김소향.임정희 등 출연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첫 중소극장 작품이다. 멕시코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1907~1954)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담아낸다.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라고 외친 프리다 칼로에 영감을 받아 뮤지컬을 만든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음악감독), 김병진(안무가)은 '인터뷰', '스모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블루레인' 등을 탄생시킨 단짝이다. 

트라이아웃 당시 "지금 당장 공연을 올려도 손색 없는 작품" 이라는 평으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됐다. DIMF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출품작 중 전체 점유율 93%를 기록했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 역에는 최정원과 김소향이 이름을 올렸다. 100분 내내 무대를 누비며 춤과 노래로 '프리다' 삶을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이다. 

'더 나이트 쇼' 진행자로 프리다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은 전수미와 리사(정희선)가 맡는다. '레플레하'는 화려한 재즈 창법과 노래 실력으로 디에고 '벌새'를 그려낸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죽음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에는 임정희.정영아가 출연한다. 프리다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는 최서연(최혜진).허혜진.황우림이 캐스팅됐다. 

공개된 '프리다' 포스터는 그녀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화폭 질감 초록색 배경에 화사한 화관을 쓴 듯한 '프리다' 상징이 돋보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역 '빅스', 이재환 캐스팅.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2년 만에 ‘아더’ 역으로 뮤지컬 무대 오른다! 이재환, 합류 소감“더 할 나위 없이 기쁘고 설렌다”」
EMK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이재환(빅스 켄)이 합류한다.

[사진='엑스칼리버', 아더 역 이재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7일 (이하 EMK)측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흥행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캐스트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와 뉴 캐스트 김성규, 김소향, 케이의 합류 소식에 이어 빅스(VIXX)의 메인 보컬 이재환 추가 캐스팅 소식을 알려 더욱 완벽해진 본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엑스칼리버’에서 이재환이 분할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서 고뇌하고 성장하는 역할이다.   

이재환은 재연에서 같은 역으로 활약했던 김준수와 앙코르 공연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성규와 함께 무대에 올라 2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귀환할  계획이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이재환은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다양한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해낸데 이어 뮤지컬 <드라큘라>, <잭더리퍼>, <타이타닉>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 경험을 쌓아왔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가 전역 후 처음 합류하는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환은 “EMK뮤지컬컴퍼니의 훌륭한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김준수, 김성규,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등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더 할 나위 없이 기쁘고 설렌다.”라며 공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엑스칼리버’ 공연을 관람했을 때, 압도적인 무대 세트와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서사, 음악에 매료되었다. 좋은 무대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재환의 합류 소식으로 더욱 완벽한 무대를 예고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등의 음악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고,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이재환을 비롯해 김준수, 김성규,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최서연, 케이,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내년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