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서장훈 등이 스토킹 피해 경험을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 2회에서 스토커에 의해 하루 아침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미국 여배우 사연이 소개됐다.
10대 어린 나이에 한 순간 스타가 됐던 미국 국민 여동생 레베카 루실 셰퍼. 그녀를 오래도록 스토킹 해온 팬 사랑이 결국 배신감으로 변질, 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이 충격을 안겼다. 살해범은 범행 이후 "내가 레베카를 죽였다!" 고 소리지르며 길거리를 뛰어다녀 출연진 모두 할말을 잃게 만들기도.
특히 사설탐정 고용비 마련을 위해 청소부 아르바이트로 돈을 악착같이 모아 레베카 집 주소까지 알아내는 등 범행 과정이 치밀했다.
특별 풀어파일러로 출연한 이상준은 본인이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팬 한명이 "상준오빠 전화 맞아요?" 하며 자동차에 붙어있던 개인 번호를 보고 연락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서장훈과 김민아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스토킹 피해 경험과 오해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권일용 교수는 "그래서 일부 지자체나 공동주택 같은 곳은 자동차에 '안심 전화번호'를 올려놓게 하기도 한다" 며 일상 속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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