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 나전 4人 4色 명인展 '그 천년의 빛을 담다'
참여작가-김명철, 김성호, 남두식, 이석구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명동성당에 위치한 1898 갤러리에서 오는 2020년 02월 26일부터 03월 03일까지 '나전, 옷칠 그 천년의 빛을 모으다 - 4人 4色 명인展' 을 오픈 한다. 이 전시는 2017년 8월 14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 나전칠화「일어나 비추어라.」(SURGE, ILLUMINARE; 이사야 60,1)의 전시로 ‘바티칸 박물관 특별전’에 참여하였던 김명철, 김성호 명인의 작품과 2인의 명인인 남두식, 이석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로 꾸며진다. 나전칠화가 바티칸에 봉헌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옹청박물관 관장인 최기복 마티아 신부가 제작한 프란치스코 교황 124위 시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2017년 오픈된 이 전시는 유럽인들..
문화
2020. 2. 1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