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수향 이용희, 춤동인 舞樂과 함께하는 “和 그리고 化” 공연

 

남산국악당에서 ‘호남살풀이’와 ‘무락북춤(舞樂鼓舞)’ 전통과 창작공연

 

[스포츠선데이=김종권 기자]]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 및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5호 호남살풀이 이수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용희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수향(秀香)이용희는 ‘마음의 향기’가 느껴지는 춤꾼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통과 창작, 홀춤과 군무의 형태를 창조적으로 변용하여 다년간 연마한 다양한 레파토리의 전통창작의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향(秀香)이용희/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겸임교수

 

9월 4일 남산국악당에서는 춤동인 舞樂과 함께하는 “和 그리고 化”의 타이틀로 ‘호남살풀이’와 ‘무락북춤(舞樂鼓舞)’이라는 전통과 창작공연을 동시에 선보인다. 또한 9월 12일 수요춤전 풍류사랑방에서는 정혁준과 사랑가를 2인무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9월 28일은 예술감독으로 몸담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5인의 춤벗(박정아, 정혁준, 이영훈, 이용희, 황규선) 藝人香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교방굿거리’와 ‘사랑가’, 10월 20일에는 제7회 이용희의 홀춤전으로 서울교방의 지킴이 김경란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승무, 살풀이, 교방굿거리, 진도북춤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 코우스에서는 ‘예인향의 가을밟기’라는 타이틀로 ‘사랑가, 교방굿거리, 진도북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수향(秀香)이용희는 전통의 소중함을 알고 전통춤 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중적인 재미와 전통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모색하며, 노력 중에 있다.

 

 

  “久久하면 必有立處라’ 오래 오래하다 보면 반드시 깨달음이 있고, 삶이 물을 마심에 차갑고 따스함을 스스로 알 듯, 그렇게 꾸준히 노력하였다. 현재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맹목적인 노력이 아닌 나만의 연구와 창의적인 경험으로 이루어낸 결과인 것 같다.

 

현재 영남·호남의 춤을 섭렵하고자 하며, 춤꾼으로써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다. 또한 전통춤의 오랜 전통이 나를 비우고 전체 속에 무심히 일체되어 지녀야 할 덕목인 것을 알기에 남다른 자태를 자랑하려 하지 않고 나의 부족함을 돌아보는 부드러운 겸양을 갖고자 한다.

 

수향(秀香) 이용희는 잘하기보다는 자기다움을 중요시 여기고, 칭찬받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성공하기 보다는 자신의 만족감이 더 중요하듯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춤꾼 이용희'가 되겠다는 자세를 견지한다. 그러면서 늘 자신을 뚜렷이 드러내어 사랑받기 보다는 모든 이들 속에 스며들어 잔잔한 울림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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