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 옥주현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옥주현이 MBC '송스틸러'에 나온다.
16일, 23일 오후 9시 10분부터 방송되는 MBC '송스틸러'에 출연할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다채로운 일화를 전하며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옥주현은 방송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본 공연에 앞서 2024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많은 이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옥주현은 7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할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출연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와 창작 뮤지컬 황금 단짝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함께 빚어낼 첫 작품으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특히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도입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던 EMK '유럽 뮤지컬' 종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주요 넘버들을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콘서트로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줬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후 만반 준비를 하며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의상, 분장, 가발, 조명, 소품 등으로 관객들에게 무대 예술 신세계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10월 13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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