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타로' 배인혁 "결혼은 빨리"

              유튜브 '용타로' 갈무리     사진- 스토리아일랜드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배우 배인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배인혁과 김지은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관련한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이날 배인혁은 이용진에게 "어떤 사람과 결혼하게 될지 궁금하다" 고 물으며 "부모님이 일찍 결혼을 했는데 무척 좋아 보여 빨리 결혼하고 싶다. 친구 같은, 짝궁같은 사람이 이상형" 이라고 말했다. 배인혁이 질문과 함께 뽑은 타로카드에 이용진은 "사랑이 없다" 며 "일 밖에 안 나온다. 일을 하다보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서른 중반까지는 일 뿐이다" 고 해석했다.   

 

김지은은 이용진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다. 이용진은 김지은이 뽑은 타로카드에 "앞으로 결혼에 관심이 없어질 수 있다" 고 해석했다. 김지은은 깜짝 놀라며 "그럴까봐 걱정이다" 고 말하며 "지금은 혼자가 좋다" 고 말했다. 이어 김지은은 이상형에 대해 "다정하고 배울 게 있고, 존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또한 배인혁과 김지은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체크인 한양' 시청률을 점치기도 했다. 이용진은 "1월 말 쯤 새로운 국면으로 가는 시점에 시청자들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고 예견하며 "9%까지는 오를 것이다" 고 점쳤다. 배인혁, 김지은은 9%가 나오면 '용타로'에 재출연을 공약했다.    

 

김지은은 '체크인 한양' 홍덕수 캐릭터에 대한 평가와 전망, '체크인 한양' 이후 차기작을 시작할 시점, 올해 운세 등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배인혁도 올해 운세와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이용진 타로카드에 물었다. 두 사람은 자신들 궁금증에 대한 타로점에 깜짝 놀라며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체크인 한양'은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 파란만장 성장 연애물이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