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명작 드디어 만나다, 뮤지컬 <명성황후> 개막!
[스포츠선데이 신민정 기자]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두 자리 띄어앉기’로 인해 개막을 잠정 연기하며, 3회의 프리뷰 공연만을 진행했던 뮤지컬 (프로듀서 윤홍선, 연출 안재승) 25주년 기념 공연이 오늘 본공연을 개막한다. 뮤지컬 의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드디어 ‘명성황후’를 볼 수 있다.”, “’명성황후’ 개막만을 기다려왔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가 약 2년간의 수정작업을 거쳐, 50% 이상이 변화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관객 역시 새 옷을 입은 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제작사 에이콤은 “2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성스루(Sung Through) 형식에서 대사를 추가하여 드라마를 강화했고, 지금까지 없었던 LED를 ..
문화
2021. 2. 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