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형남 교수, 한국무용학회장 취임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과 교수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제8대 한국무용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한국무용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 1월까지다.   

김 교수는 "한국무용학회는 다양한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학문적 성숙을 이루며 우수한 학술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무용학회를 전국무용학회, 무용협회, 전국 11개 대학 연구소 연합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세종대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무용학회는 지난 2001년 무용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 연구,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또 수준 높은 논문 발행과 무용학의 새로운 연구 흐름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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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곳 중 3곳, ‘직무역량’ 평가 비중 더 커진다”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9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2.1%가 과거에 비해 직무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평가 중 ‘직무역량’ 평가가 절반 이상인 5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직무역량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29.7%)였다. 다음은 ‘관련 인턴 경험’(19.7%), ‘전공’(16.2%),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12.1%), ‘소프트 스킬 보유 여부’(8.7%), ‘관련 교육 이수 여부’(4.1%) 등의 순으로 실제 업무와 관련된 수행 경험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 같은 항목을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는 ‘실제 직무에 필요한 부분이라서’(47.7%, 복수응답)와 ‘실무지식을 직접 검증할 수 있어서’(45.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객관적인 기준이어서’(32.3%), ‘현재 실무자들도 해당 기준을 충족해서’(15.9%)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각 전형 별로는 직무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자기소개서에서는 단연 ‘직무 관련 경험’(71%)을 가장 많이 보고 있었으며, ‘지원동기’(9.2%), ‘성격의 장단점’(6.7%), ‘입사 후 포부’(4.6%), ‘성취 및 실패 경험’(3.6%) 등 다른 항목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에서는 ‘지원 업무 이해 수준’(52.3%, 복수응답), ‘실제 직무 경험’(51%),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한 경험’(49.5%)과 관련된 질문을 가장 많이 해 직무역량을 판단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직무 관련 지식 수준 등 테스트’(24.6%), ‘직무에 대한 비전과 포부’(13.1%) 등의 순이었다.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은 대부분(91%, 복수응답)이 ‘질의응답면접’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한편,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역량 평가를 중시하는 ‘블라인드 채용’은 전체 응답기업(390개사) 중 22.3%가 시행하고 있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이 42.1%로 절반 가까이 시행하고 있었고, ‘중견기업’(26.1%), ‘중소기업’(20.6%) 순이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 기업 중 34.5%는 일반 채용 인재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57.5%였고, ‘낮다’는 8%였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경제 불황이 심화될수록 기업은 인재 선발에 더욱 신중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무역량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커진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도 일관성없이 다양한 스펙을 쌓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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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구직자 46% 취업 목표 전환”… 업종 변경이 가장 많아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속이 탔다. 그 여파가 아직도 지속되는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062명에게 ‘2021년 취업목표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6%가 ‘취업목표가 이전과 달라졌다’고 답했다. 절반 가까이 되는 수치다. 

목표 중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취업하고자 하는 업종’(48.3%,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연봉 수준’(34.6%), ‘직무 변경’(29.1%), ‘기업 규모’(25.2%), ‘기업 유형’(16.7%) 등이 있었다. 

응답자들은 취업목표가 변화한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매우 컸다’(73.5%)고 밝혔다. 실제 여행/항공/숙박/외식업 등은 코로나19로 타격을 크게 받으면서 산업에 속한 기업 전반이 휘청였다. 채용을 진행하지 못할 뿐 아니라 기존 직원 80% 이상을 해고한 곳도 있다. 

구직자들이 취업목표를 변경한 이유는 ‘취업을 빨리하기 위해서’(45.4%, 복수응답)가 많았고, ‘코로나19로 어디든 취업이 되는게 다행이라서’(35%),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33.3%), ‘현재 스펙으로는 기존 목표 기업에는 취업 못할 것같아서’(23.8%), ‘빨리 경력을 쌓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20.2%) 등의 순이었다. 

목표하는 기업은 ‘중소기업’(61.5%,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기업/중견기업’(36.5%), ‘공공기관’(34.7%)이 비등한 수준이었고, ‘외국계기업’(11%), ‘공무원’(10.1%) 순이었다. 

취업목표를 변경한 구직자들은 현재 목표하는 기업이 본인의 스펙 수준을 생각할 때 적절하다(44.6%)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지만, ‘훨씬 낮춰가는 것’이라고 답한 이들도 40.9%로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 1순위는 ‘직무분야 자격증’(57.4%, 복수응답)이었다. 계속해서 ‘경력 위한 비정규직 근무’(26%), ‘아르바이트’(25%) 등이 있었다. 

한편, 취업 목표를 정할 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직무 적합성’(49.7%)을 꼽았고, ‘업종 미래 발전성’(22.1%)이 2위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연봉’(16.1%), ‘기업재무 상태’(5.7%)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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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진행...이달 중 2회 등 올해 총 6회 운영 예정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을 이어주는‘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이달 중 18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한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구인기업 동행면접 또는 상설면접까지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취업맞춤형 채용행사다.    

이번 2월에는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버스면접장 현장면접을 열고, 오는 24일에는 구산동 소재 현장을 방문하는 기업 탐방과 채용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잡투어(JOB TOUR)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작년 한 해 동안 11개 업체와 51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15명이 취업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로부터 취업과 채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공백을 줄이고자 올해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행사를 총 6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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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 필리핀 웨스트 사마라 국립대 교수 인정받아

[스포츠선데이=박정민 기자] 지난 15일 청담 장윤숙 시인이 '제2기 아시아 명인'에서 한국노벨타임즈 동양문학 신춘문예 대상 수상과 더불어 필리핀 웨스트사마라 국립대학 교수에 임명됐다.

'제2기 아시아 명인'은 문학, 공예, 미술 등 예술분야의 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노벨타임즈가 주관하고 한국노벨재단이 후원 한다.  

신춘문예 대상에 선정된 장윤숙 시인의 작품은 '봄은 이제 시작이야', '당신은 누구신가요', '동백꽃 봄을 열다'이다.

심사를 맡은 유재기 문학평론가는 "운무 자욱한 풍경 너머로 동백꽃 봄의 전령이 찾아든다. 장윤숙 시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낭송가이자 여류시단의 꽃봉우리처럼, 우리 모두를 설레게 한다. 놀랍도록 화사한 햇살을 닮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장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문협 군포지부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한국노벨타임즈재단 이사, 시가흐르는서울 부회장, 문학신문 자문위원으로도 시문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2020 한국노벨타임즈 표지모델로도 선정됐으며 서울대학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도 돼있다.

장윤숙 시인은 "신춘문예 대상 수상과 필리핀 웨스트사마라 국립대학 교수 임명이라는 선물을 동시에 받았다. 너무도 선물같은 날이다. 앞으로 시문학이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는 시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청담 장윤숙 / 프로필  

시인, 교수  

-웨스트사마라 국립대학교 교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문협 군포지부 회원

-한국노벨 타임즈 재단이사

-문학신문 자문위원

-한국 가곡작사가협회 회원

-시가흐르는서울 부회장.편집위원.

-월간문학상 선정위원

-문학신문 신춘문예 대상 수상

-한국정보 통신윤리지도자협회 비등기 이사

-2007 한국시사문단 황금찬 시인 시비건립 감사장 수여

-대한인국 시서화 전람회 자유시 부분 차하

-강원도 도지사 우수상수상

(박경리 소설 김 약국의 딸들 중 보고싶었다 편시극)


-2020 한국노벨타임즈 표지모델 선정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자협회(국회)

-2019문화교육대상 수상(국회)

-2020 서울대학교 명예의 전당 등재

-2020 서울대학교 총장 감사장 수여

-대한민국 가곡 독창제 합창제 참여 

- 가곡작사 C.D출간, 주의향기 외6편

-공저 

ㆍ인연의 화목 

ㆍ봄바람으로오다

ㆍ청시

ㆍ시학과 시 외 다수

ㆍ유트브에 자작시 외 500편이상 시낭송 동영상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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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 이용웅 칼럼] [민속소식-봄을 즐기다], 노래 [봄날은 간다]와 [봄날]

국립민속박물관 발간- ‘민속소식’,신축년2월호-봄, 봄을 즐기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한 <민속소식>(신축년 2월)의 “봄, 봄을 즐기다”로 ‘2021 봄’을 열어봅니다.// [“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한참을 웅크리다 기지개를 켜듯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던 나무는 푸른 잎과 꽃망울을 틔운다. 파릇하게 돋은 잎 위로 불그스름한 꽃이 피는 것처럼 봄을 맞이하는 우리 마음 속 설렘이란 씨앗도 이제 막 잎이 돋아나 간질간질하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어느덧 봄을 알리는 노래가 되어 있다.⇒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봄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광! 봄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나 보다. 유숙(劉淑)의 <수계도권(修禊圖卷)>이라는 그림에 적힌 글을 보면 찾아온 봄날을 즐기는 선비들의 심상이 잘 드러나 있다./ 佳處終南雨洗塵 경치 좋은 곳 남쪽에 비가 그치고 먼지를 씻어내니/ 羣览修禊秉蘭辰 여러 사람이 모여 난정에서의 수계를 보는 것 같네./ 明山讀書憑遐矚 명산에서 책을 읽으며 멀리 경치를 바라보고/ 曲水流觴憶古人 굽이굽이 흐르는 물에 잔을 흘려보내니 옛사람이 생각나네./⇒

 

국립민속박물관 소장-'수계도권' 중 일부분.



<수계도권(修禊圖卷)>은 1853년 삼짇날, 서울에 거주하는 중인(中人) 30여 명이 남산에 모여 개최한 수계(脩禊) 모임을 묘사한 그림이다. 그렇다면 삼짇날 수계는 어떤 행사일까? 삼짇날은 월月과 일日에 각각 3이라는 숫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양기가 강한 날로 여겨진다.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떠났던 제비가 돌아오는 시기이자, 따스한 봄기운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많은 사람들이 냇가를 찾아 흐르는 물에 몸을 씻어 묶은 액을 털어버리고, 신에게 복을 기원하는 계제사(禊祭)를 지냈다. 계제사가 끝난 뒤에는 시냇물에 술잔을 띄워 마시며 시를 짓고 봄 경치를 감상하기도 하였는데, 353년 진나라 왕희지(王羲之)가 난정(蘭亭)이라는 정자에서 수계 연회를 개최한 이후로 이 행사는 선비들의 모임으로 성행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개최되는 한편, ‘수계’, 또는 ‘난정의 수계’는 봄을 노래하는 시의 단골 소재가 되었다.⇒

  

민간에서도 삼짇날은 남녀노소가 즐기는 봄 명절이었다. 나물이나 새로 올라온 순을 채취해 만든 음식은 긴 겨울을 감내해 온 사람들에게 새봄이 주는 축복이었다. 막 피어난 진달래꽃을 꺾어 둥글게 빚은 찹쌀가루 반죽에 얹은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고, 진달래꽃과 곡물가루를 섞어 반죽해 면을 만들고 오미자를 우린 물에 넣은 수면(水麵)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시간이 흘러도 봄은 설렘이 가득한 계절이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사람들도 저마다 마음속에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곤 한다. 봄은 그 이름만으로도 겨울을 지나온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입춘(立春)이 이미 지났고, 우수(雨水)가 18일(목)입니다. 봄은 이미 시작되었고,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뜻을 지닌’ 우수! 이 무렵부터 날씨가 많이 풀리고 나뭇가지에 싹이 돋기 시작한다고 했는데...18일 최저기온 영하 9도랍니다. 그래도 봄날은 왔고 봄날은 갑니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정월령(正月令)'에 입춘 우수 절기에 대한 당시 농촌 풍습이 전합니다. 조선 헌종 때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1,032구의 월령체(月令體) 장편가사 <농가월령가>는 이제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봄 노래는 아직, 여전히,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 미스터 트롯의 Top 6.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딸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입니다. 트로트가 徐徐히 방송가를 점령하면서 다시 불리우는 노래입니다. 이외에도 봄 노래는 아주 많습니다. ‘봄’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봄”도 있습니다.

  

/“저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밑에도 새봄이 왔어요/ 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부르네// 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내마음 종달새처럼 저하늘 높이날으네//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마음속에도/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 

  

가수 이정선(李正善)의 “봄”입니다. 봄의 노래는 不知其數입니다. 그 중에서 K-Pop의 선봉장 방탄소년단(BTS)의 “봄날”도 있습니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YOU NEVER WALK ALONE> 앨범의 타이틀曲이자,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했던,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곡으로, 가사가 전부 한국어입니다. 가사의 마지막에 '벚꽃이 피나 봐요'라는 가사가 나옴으로써 겨울이 끝났음을 암시하는 노래입니다.



방탄소년단-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다음은 방탄소년단의 “봄날” 序頭입니다.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번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2021년 辛丑年! 대한민국 방탄소년단 등 K-Pop이 지구촌을 열광시키고 있고, 국내에서는 트로트가 많은 국민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성급한 사람들은 K-Trot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TV가 트로트 프로를 제작, 방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디션 프로는 꽤나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 ”미스터 트롯“이 방영되고 ”Top 6“가 활동하면서 트로트 붐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프로의 질적 문제 등 여러 지적도 있지만,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봄날“도 ‘wonderful’이지만, ”봄날은 간다“도 각광을 받았으면 합니다. K-Trot,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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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가 써 내려간 사랑, 시인 김평 ‘그 발자취를 걷다’

-시인 김평

[스초츠선데이=곽주희 기자]
Q. 안녕하세요. 시인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인 김평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김외식입니다. 저는 한흥당 수연 김경필(도동서원) 선생님의 자손입니다. 저희 조부시지요. 굉장히 엄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친구랑 싸워서 맞고 돌아오면 “왜 맞았냐”고 혼날 정도였으니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좀 특이한 면이 많아요. 어릴 적에는 마을에서 신동이라고 불렸어요. 그래서 나이가 어림에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과 많이 어울렸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수석을 놓치지 않았어요. 머리가 좀 비상했던 것 같아요.

 


동네가 아주 시골이라 버스가 안 다녔어요. 도시를 가려면 큰 강을 건넜어야 했지요. 처음 도시를 알게 된 것은 친구를 통해서였죠. 그렇게 대구라는 도시를 알게 됐죠.

 


대구 대륜고등학교가 있는데 거기에 입학을 했어요. 이후에 2학년 때 군대에 가게 됐죠. 정말 웃긴 건 저희 아버님이 저를 군대에 빨리 보내시려고 호적에 본 나이보다 많게 등록했어요. 그래서 군대도 빨리 갔죠.

 


당시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랑하는 지금의 아내(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하는 거였어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아내와 헤어지는 것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대학교 때는 일찍부터 영어강사로 과외를 나갔었어요.

 


Q. 아내분과의 일화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한 가지가 생각납니다.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아내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군대에서 밤마다 편지를 썼어요. 어느 날은 보초를 서는데 미치겠는 거예요. 그래서 담을 넘어 근처 점포에 가서 아내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그런데 제가 정신이 없었는 지 편지에 군에서 쓰는 칼을 같이 넣어서 보낸거예요. 편지를 받고 아내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겨요. 그거 때문에 혹시 아내가 도망을 안 갔는지도 모르죠.

 


아내와 근 10년 동안 연애를 했는데, 너무 아끼다보니 손도 잘 못잡았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어요. 이거 하나는 제 스스로 지키고 있어요. 그리고 아내에게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Q. 어떻게 ‘시인’이 되셨나요?

사실 시인이 되려고 시를 쓴 건 아니었어요. 아내한테 편지를 쓰려고 온갖 책을 다 읽었었죠. 시도 사실 사랑에서 시작된 거예요. 책을 많이 읽다보니 자연스레 지식이 많아졌고 먼저 수필을 쓰기 시작했죠. 수필을 쓰다 보니까 더 마음을 함축해서 표현할 수 있는 시도 쓰게 된 거죠..

 


시기로 치면, 고등학교 때부터에요. 1980년대에 민주화의 바람이 불었죠. 당시 4학년 때 학생회장이 됐어요. 학생회장이 되고 동문들의 어깨에 앉아 학교 앞 거리를 활보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대학 시절을 보내고 졸업 한달 전에 한전 산하 원자력발전소에 취업을 하게 됐어요. 근무지에서 노무자들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최초의 잡지 ‘빛터 창간호, 제 2, 3집’을 발간했어요. 또 외국인들과 많이 어울렸고, 그를 통해 외국의 선진의식도 빨리 배우게 됐고, 자연히 견문이 넓어졌어요.

 

Q. 시인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시’가 있다면?

시인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를 참 좋아합니다.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그렇게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 잘 없어요.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이 얼마나 좋아요. 사람은 이름처럼 산다고 하잖아요. 자꾸 불러주는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 게 사람이라니까요.

 


Q. 혼돈의 시대, 시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공자는 ‘시를 300편 읽으면 사무아’라고 했습니다. 이는 “시를 300편 정도 읽으면 사악한 마음이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시를 많이 읽음으로 이 마음이 정화가 되고, 사람간의 전쟁과 갈등이 사라진다고 믿어요.

 


요즘 인터넷에 등재된 시들을 보면, 시가 아닌 것 같아요. 시어에 은유(메타포), 비유가 없어요. 그냥 서술이죠. 시도 공부를 해야하고 또 ‘은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잘 모르는 한 가지. 시인을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예요. 시인은 관형어에요. 직함이나 직업을 뜻하는 말이 아니죠. 그래서 김평 시인이 아니라, 시인 김평이라고 하는 것이 원래 맞아요.

 

 

Q. 명시는 어떤 시일까요?

옛날은 수명이 짧아서 일찍 죽었기에, 미사어구가 들어간 이미지 시가 많았죠. 요즘은 수명이 길어졌기에 인생의 경륜, 지식이 모두 함께 녹어난 삶을 담은 시가 명시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저는 ‘시’를 쓸 때 사소한 걸로 쓰지 않으려 노력해요. 시에도 삶과 생명이 담겨 있어야 해요.

 


Q. 인생에 가장 큰 고비가 있었다면?

한전에 있을 때 상사의 불의를 참지 못하고 회사를 박차고 나왔던 거요. 그 이후에 고생을 많이했죠. 지금은 생각해보면 조금 참을 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참는 것도 경험이고 깨달음이니까요.

 

Q. 시인 김평이 가장 애정하는 자신의 시는?

“달성 비슬산 창꽃 속 여왕님”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우리나라 신문과 방송에 다 나왔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JTBC에서 시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 거예요. 제 시를 가지고 “박근혜 前 대통령을 옹호하는 시”라고 평했는데, 사실 이 시의 본 뜻은 그게 아니었어요. 이 시는 박 前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도 6년 전에 쓴 시였죠.

 


또 당시 정치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도둑질 하지 말고 똑바로 해”라는 충언으로 쓴 시였어요. 기회가 되면 JTBC관계자들은 “사과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시인의 ‘시’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난도질 했으니 당연히 사과해야하는 것이 이치잖아요?

 

 


달성 비슬산 참꽃 속 여왕님


달성 비슬산 참꽃 속에


여왕님 한 분 계시네

하늘 향한 왕관 쓰고

더없는 태양 향해

오롯이 서 있네


흰 붕대 감기운 손

마디 마디 국민의 아픔

연분홍빛 꽃잎 물결

도탐게 꽃피우네


달성 비슬산 참꽃

지구 만왕 데불고

오월의 여왕 되시어

 

참꽃 대궐 이루네

 

-김평

 

 


Q. 앞으로 계획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 온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일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싶어요.

 


최근에 단체를 만들었는데, '세계문화예술인 유니온(연합)'입니다. 여기엔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습니다.

 


매년 세계평화를 위해 노래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영어로 변역한 시집도 만들고 있어요.

 


이 코로나도 무심코 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말과, 관계가 모두 더럽다보니 닫아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불’이 아니라 ‘물’의 시대로 바뀝니다. 내가 혼자 화려하게 타올라 잘 살기보다는, 물처럼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에는 나누고 봉사하는 삶이 돼야 합니다. 서로 돕지 않으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정치도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전쟁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온 인류가 코로나를 통해 모두가 평화를 진정으로 바라는 시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 김평이 걸어온 길

 


◇1953년 합천 쌍책 출생, 본적은 독도리 안용복길 2로,

초계중 및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 건축과 수석으로 졸업.

 


◇1981년 9월 대학교로부터 최고 영예인 '명예기패'를 수상,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관리자과정)을 졸업.

 


◇계명대학교 직선 학생회장(2부)을 지내며, 80년 민주화의 봄시절 국내 최초로 민주화 선언 (80.4월 전두환,신현확

퇴진 선언)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주적 절차로 2.28 탑을 행진하여 일약 계명대학교를 국내 민주화 대학 성지로 고양시키는 한편 광주민주화운동의 계기를 마련하였고,그후 군부독재 종식의 토대가된 노태우 6.29선언의 발판이 되었으나,아직도 역사적 진실이 힘 있는 자의 부정의한 역사왜곡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역사적 진실이 묻혀져 있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음.

 


◇1981년 대학 졸업 전, 한국전력공사 1기로 공채시험에 합격, 울진원자력 및 기타 각부서에서, 토ㆍ건 감독관으로 근무. 한전 100년만에 최초 특진으로 감독과장으로 진급, 20여년 동안 한전에 봉직.

*울진원자력 감독관으로 근무시 '한울문학회'를 결성, 한전 최초로 문예지 "빛터 창간호,제2,3집을 발행인 및 주간.

*충남지사 근무시에 월간지 《들국화》1,2,3호 발행 및 주간으로 문학활동,

*특히, 울산화력발전소 근무시에는 간부 및 직원 시창작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함.

*또한 초계중학 총동창회에서는 총무직을 수행, 최초로 동창회지 《草友誌》발간, 발행인을 맡아

창간함.

*1993년 한전일산열병합 준공기념 시비 및 휘호석 전국 공모전에 시 <백석동 유래비>와 휘호"光明無崖" 및 설명석으로 각각 대상으로 선정됨,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1등급 한전사장상을 수상.

*1997년 월간『순수문학』시 부문 신인상에 박태진 박재삼 원영동 진동규시인의 천료로 문단에 등단.

*1998년 한전 울산화력 문예대전 시부분 금상 수상,

*2005년에는계간《지구문학》에 '5.18을 말한다' 외1편으로 신인수필문학상 수상으로 수필가로 문단에 등단.

*2009년에는시집《난초의 눈물》영랑문학상 본상 '젊은시 최우수상'을 수상.

*2019.8.11.중국중심예술전람전 중국중심문학상(자유시 부문) 수상.

*2019.8.19.대한민국유명작가 국회갤러리 초대전에 대한민국 건국100주년기념문학상(서사시 부문)-등을 수상.

*2019,11,1일 <독도사랑 나라사랑 독도사수대회 제13회 특집>에 민족시인으로 '특별공로상'(울릉군수) 수상.

*2020, 전국기자협회 주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학발전 대상:부문 (문학부문) 수상.

 


*2020년 제24회 황금펜문학상 수상. 힘내라 대한민국 유명작가시화전. (노벨타임즈 주관)

*2020.09.05.일 U.N NGO,NOBEL TIMES주관 '문화예술 지도자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 공로훈장 수상.

*한전근무시에는 한전 공로 1등급 사장상 수상외 표장장,공로패,감사패 10여회 수상으로 한전 최다 수상기록 보유.

*초계중학 총동창회

공로패 수상(총동창회장).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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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원초, ‘공정무역 학교’ 인증

-길원초에서 개최한 ‘공정무역 학교’ 인증 현판 제막 행사

[스포츠선데이=신민정 기자] 서울 길원초등학교(교장 김희영)(이하 길원초)의 공정무역 학교 인증을 기념하는 공정무역 학교 현판 제막식이 8일 길원초에서 열렸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가에서 경제 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무역이다. 공정무역 학교는 교내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학교를 말한다.

 

길원초 중앙현관에서 개최한 현판 제막 행사는 서울 길원초등학교 김희영 교장,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와 길원초의 공정무역 실천에 앞장선 길원초 교사, 트립티 관계자, 성북구공정무역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원초는 2019년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트립티(대표이사 최의팔)와 공정무역 실천협약을 맺은 후 교육,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 성북구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3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학교’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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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출퇴근거리 스트레스”… 업무에도 부정적인 영향

[스포츠선데이=정민 기자] 한국은 OECD 국가 중에 출퇴근거리가 가장 오래 걸리는 나라중의 하나이다. 오피스 단지와 베드타운을 구분 해 도시 개발을 한 영향도 있고, 재택근무/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도 아직 적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근무 형태의 다양화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이 업무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556명 대상으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해 조사 한 결과 55.8%가 ‘평소 출퇴근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은 ‘매일 출근할 때마다 느낀다’(50%)고 답했다. 이른바 ‘출퇴근 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대중교통 혼잡함’(27.4%)이었고, ‘당일 업무 스트레스 및 긴장감’(24.7%),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면부족’(15.6%), ‘교통체증’(15.6%) 등이 뒤를 이었다.

 

출퇴근 스트레스로 인해 출근도 전부터 ‘무기력함’(44.9%, 복수응답)을 느끼는 이들이 가장 많았고, ‘개인시간 낭비로 인한 우울감’(44.5%)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계속해서 ‘출근 전 집중력 저하로 업무 성과 하락’(25.1%), ‘심장의 두근거림, 혈압상승 등 신체적 이상’(16.7%), ‘가족과의 시간 감소로 갈등’(11.1%)이 생긴다고 답했다.

 

출퇴근 스트레스로 인해 ‘이직’(39.1%)이나 ‘이사’(11.6%)를 고려 한다고 답한 이들도 상당수였다. 참고 다닌다는 응답자는 49.3%였다.

 

직장인들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64분이었다. 한달 근무일을 20일로 가정했을 때, 21시간 가까이를 길거리에서 소모하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6%는 ‘출퇴근 시간이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가장 큰 영향은 ‘출근도 전에 지쳐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진다’(57.8%, 복수응답)였으며, ‘수면부족 등 건강악화로 업무 효율성 저하’(49.9%), ‘개인시간 부족으로 활력도 떨어짐’(43.9%), ‘출퇴근거리를 줄이려고 이직을 자주 고려’(21.8%) 등이 있었다.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장기적으로는 기업에게도 악영향을 주는 셈이다.

실제로 직장 입사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고용안정성’(34.7%), ‘연봉’(21.7%)에 이어 ‘출퇴근거리’(18.8%)가 3위로 꼽히기도 했다.

 

직장인들의 상당수는 ‘출퇴근시간을 줄이기 위한 재택근무, 유연근무제가 업무 성과에 매우 효과적이다’(56.6%)고 보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직장인의 절반 이상(53.1%)은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제도를 활용 중이었다. 1위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 자율출퇴근 등)’(52.1%, 복수응답)였으며, ‘재택/원격근무’(25.8%), ‘간헐적 근무시간 단축’(21.1%)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셔틀버스 운영’(19.1%), ‘거점 오피스 활용’(7.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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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육아’ 때문에 퇴사 고민한 적 있어!”

직장인 절반 이상이 일과 육아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자녀가 있는 직장인 493명을 대상으로 ‘육아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2%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의 경우 무려 79.1%가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남성 직장인(39.4%)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았다. 이들은 퇴사를 고민한 이유로 ‘육아를 대신해 줄 사람이 없어서’(52.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44.9%),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39%), ‘스트레스가 심해서’(19.1%), ‘회사에서 눈치를 줘서’(12.1%)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 중 42.3%는 육아 때문에 실제 회사를 퇴사한 경험이 있었다. 이 역시 여성이 58.7%로 남성(20.5%)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았다.

 

반면, 퇴사를 고민하지 않은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45.2%, 복수응답)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일과 육아의 병행이 쉽지는 않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퇴사 고민’을 할 여력이 없는 것. 이외에도 ‘육아를 대신해주는 사람이 있어서’(35.7%),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을 것 같아서’(19.5%), ‘커리어를 유지하고 싶어서’(13.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현재 아이를 키우는 직장인들은 일과 육아를 어떻게 병행하고 있을까?

자녀가 있는 직장인(493명)들은 평균 2개의 양육 방법을 병행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육 방법으로는 가장 많은 62.5%(복수응답)가 ‘유치원,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고, ‘양가 부모님’(42%), ‘직접 돌봄’(24.5%), ‘아이 돌보미’(11.4%), ‘형제, 자매, 친척’(8.5%) 등을 선택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가장 힘든 때로는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38.7%)를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육아와 병행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 때’(20.5%), ‘육아분담 문제로 부부갈등이 생길 때’(9.7%),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낼 수 없을 때’(7.5%), ‘양육비가 많이 나갈 때’(7.5%), ‘직장에서 눈치를 줄 때’(7.5%) 등의 순이었다.

원활한 육아와 일의 병행을 위해서는 ‘탄력적인 근무 제도 시행’(55%, 복수응답)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일과 육아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 분위기’(41.6%), ‘자녀 돌봄 휴가 확대’(27.2%), ‘사내 탁아시설 확충’(21.5%), ‘육아휴직 확대’(20.9%), ‘배우자의 가사 및 육아 분담 확대’(20.1%) 등도 있었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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