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근 상명대 교수,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 수상

 

박재근 상명대 교수,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 수상

 

서울발레단 단장을 맡고 있는 상명대 박재근 교수가 지난 21일(금) 오후 국회본관 귀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상위원회(대회장 강운태)가 공동 주최하고 인재개발진흥원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은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 교수를 비롯해 길정우·김경협·김정록·경대수·우원식·윤영석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성우 박일, 최원석 강남중앙평생교육원 이사장, 최한식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회장,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방송인 백현주, 김광석 한국인권신문 편집장 등 총 20명이 의정·가족사랑·교육·지역발전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재근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40년 넘게 발레를 해서 이 시간까지 왔고, 우리나라 발레계가 전 세계에서 탑 파이브에 드는 그런 강국으로 발전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예술교육도 많이 발전했다. 가족지킴이와 관련해 관심이 많고 앞으로 교육에 있어 조금의 밀알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제3회 실천대상’과 ‘제2회 평화대상’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제1회 실천대상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