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이유리X정상훈이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인다.
6월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로 돌아온 배우 이유리, 정상훈과 함께 뜨거운 맛 중심지인 서울 마포와 서대문으로 떠난다.
이유리와 정상훈은 25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 박진감 넘치는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이야기다. 이유리는 바람둥이 남편 이낙구 때문에 마녀로 변신하는 '공마리' 역을, 정상훈은 희대 불륜남 '이낙구'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맛보기(?)로 식객 허영만 앞에서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두 식객은 무명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 캐릭터까지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귀를 기울이게 했다.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어느덧 22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희대 악녀 연기로 연기대상까지 받은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을 인생 캐릭터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악녀를 벗어나 액션 연기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고 늘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복싱, 우슈, 태권도 등 가리지 않고 도전한다" 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희극 연기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정상훈은 코미디쇼에서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가짜 중국어 우스개를 선보이기 전까지 18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다. 단역부터 조연부터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봤다. 연기를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늘 '명상'을 했다" 고 무명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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