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분데스리가 2라운드', '김민재, 이재성' 경기, '티빙' 독점 생중계.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분데스리가 출신 박주호 해설, 전문성과 친근함으로 중계의 재미 UP!」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는 27일부터 23-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티빙 이미지 / 제공=티빙]

23-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는 26일 오전 3시 30분에 펼쳐지는 라이프치히와 슈투트가르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가 진행된다. 

 

2라운드의 첫 경기를 맡은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1라운드에서 609일만에 정규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를 견인한 정우영이 있는 팀으로, 지난 DFL 슈퍼컵 우승팀인 라이프치히와의 대결에서 짜릿한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은 23-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 중 27일(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FSV 마인츠 05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마인츠는 과거 박주호 해설위원이 활약했던 팀이자 현재 이재성가 소속된 팀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출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 20일(일)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5분간 분전했으나 1:4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마인츠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새로운 반전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8일 오전 0시 30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FC 아우크스부르크의 대결이 생중계된다. 

 

지난 19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 ‘이적생 듀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을 압도적인 4-0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다. 

 

중앙 수비수로 뛰었던 김민재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을 선보이며 FC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12연패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시즌, 박주호는 분데스리가 경기의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그의 뛰어난 분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해설로 축구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의 전략에 대한 박주호의 해설은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해설은 앞으로의 경기 중계에서도 즐거움을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티빙은 중계의 재미를 더하는 '티빙톡'과 '타임머신' 기능을 통해 이용자간 경기의 흐름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 명장면을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스포츠 중계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2023 KBO 리그, UFC, WTA, AFC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