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뉴스] 『타르』, '케이트 블란쳇',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 작품상 포함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연예

by 스포츠선데이 2023. 1. 26. 10:58

본문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괴물 같은 마에스트로 ‘리디아 타르’의 정점과 추락을 그린 영화!」

 

괴물 같은 마에스트로 ‘리디아 타르’의 정점과 추락을 그린 케이트 블란쳇의 마스터피스 <TAR 타르>가 현지 시각 1월 24일(화)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션 발표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타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케이트 블란쳇' / 제공=유니버설픽쳐스]

 

<TAR 타르> 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편집상, 각본상까지, 주요 부문 후보를 장식하며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수상을 겨루게 되었다.

 

<TAR 타르>는 제95회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추가로 지금까지 22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그 중 53개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제와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특히 베니스 영화제, 골든 골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에서 케이트 블란쳇이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바 있어 아카데미에서의 수상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발표로 케이트 블란쳇은 총 8번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같은 기록을 가진 배우는 케이트 블란쳇을 포함해 단 7명 뿐이다. 

 

케이트 블란쳇은 <블루 재스민>으로 여우주연상을, <에비에이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TAR 타르>에서 보여준 자신을 뛰어넘는 괴물 같은 연기로 또 한번 여우주연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들며 대체불가한 연기 거장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AR 타르>를 연출한 토드 필드 감독은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리틀 칠드런> 이후 16년 만에 연출자로 복귀해 또 한번 시상식을 강타하고 있다. 

 

그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수상을 노리고 있어 다시 한번 놀라운 연출력을 전세계에 입증하고 있다.

 

이 밖에도 <TAR 타르>는 촬영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됨으로써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이고 있다. 

 

<TAR 타르>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권력과 욕망을 생생하게 스크린에 펼쳐내며 그의 심리 상태를 마치 스릴러처럼 높은 긴장감 속에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TAR 타르>의 촬영은 드라마 <파친코>를 촬영했던 플로리안 호프마이스터가 맡았으며, 편집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를 작업했던 모니카 윌이 함께했다. 

 

2022년 10월 북미에서 개봉한 <TAR 타르> 는 IMDB 7.1, 로튼토마토 신선도 90%, 메타크리틱 91점이라는 뜨거운 호평으로 수상의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혹은 괴물의 영화- AARP Movie”, “매혹적이고, 충격적이다- San Jose Mercury News”, “가장 대담하고 가장 흥미진진하고, 완전히 새로운 영화. 케이트 블란쳇 연기 필모그래피의 정점 – Indiewire” 등의 호평 속에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소식을 전한 <TAR 타르>는 높아지는 기대 속에 오는 2월 22일(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