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장발장-판틴 역',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다채로운 이야기 통해 대중과 소통!」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역 '최재림-조정은' 배우가 14일 00시 1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재림-조정은'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판틴 역으로 출연 중으로, 두 사람은 ‘나이트라인’을 통해 관객들이 궁금해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대중과 소통할 전망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룬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아 레전드 라인업과 여전한 작품성으로 명작의 위엄을 입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부산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 성공적인 개막을 알리며 2023년 연말,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최재림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장발장의 숭고한 인류애를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장발장 역으로 발탁되며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최재림만의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코제트의 어머니이자 시련 앞에서도 딸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판틴 역 조정은은 초·재연에 이어 판틴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엄격한 오디션으로 유명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전 시즌을 함께 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위엄을 증명했다.
이에 조정은은 10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에서 비롯된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 주는 중이다.
최재림과 조정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24년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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