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일 기자] 현직 경찰관 송제원 사진작가의 첫 번째 사진전이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당진 순성미술관에서 사진으로 그린그림 사진전 '비단잉어의 꿈' 을 개최해 화제다.
이번에 전시되는 첫 개인전의 주제는 '비단잉어의 꿈'으로 비단잉어는 부와 명예,장수, 행운의 상징인 만큼 코로나 19로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전시됐다.
특히 송 작가는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군 부사관 근무를 포함하여 제복을 입는 공직생활만 30년을 넘게 하고 있다.
송 작가는 "학생시절부터 사진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필름카메라 시대여서 누구나 사진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라며 "본격적으로 사진을 하게 된 계기는 2012년에 고교동문 사회인 야구단 감독을 하면서 팀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개인사진전을 한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면서 "개인전은 사진하는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 질러놓고 후회하는 '비단잉어의 꿈' 22여점을 쫒기로 했다"는 송 작가의 작품이 내방객에게 비단잉어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송제원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나만의 사진 세계를 고집하기보다는 많은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사진으로 재능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착한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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