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신민정 기자]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네 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총상금 4억 원+α, 우승상금 8천만 원+α)'가 펼쳐진다.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파71. 7,024야드)에서 열린다.
넵스대회의 특징은 아트와 골프이다. 이미 6년여 동안 유명아트작가의 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갤러리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건네준 넵스는 Climb Every Mountain_전시 제목인 Climb Every Mountain(꿈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라)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로 유명한 노래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번 ‘넵스 헤리티지 2015’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꿈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 꽃이 되다 (옥현철 작가)
노랑 혹은 오렌지 우산을 호수에 띄워 대상을 기존의 우산형태가 아닌 ‘낯설게 하기’ 효과를 부여하여아름답게 펼쳐진 개인들의 꿈을 표현하고 있다.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 흩어졌다 모이는 변화무쌍한 형상이 자연과 어우러져 호수를 장식하고 있다.
2. 우주 저 넘어 (이은상 작가)
형상을 기하학적 원리와 구조적 결합으로 바꾸어 표현, 근원적인 꿈의 의미와 세상의 이치를 담고자 한 작품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반짝이는 구형태가 마치 거대한 골프공이 불시착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3. Milky Way (김지훈 작가)
형형 색색의 바람개비가 그린 위를 수놓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개인(각각의 바람개비)은 멀리서 보면 거대한 은하수를 구성한다.
4. 기상 (채길원 작가)
꿈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샘솟는 의지를 거대한 조형물로 완성한 작품.
5. Pink Cube (박영철 작가)
골프장의 녹색과 대조되는 색을 사용하여 견고한 큐브를 표현하고, 원형이면서 직선인, 직선이면서 원형인 작품을 통해 승부를 알 수 없는 골프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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