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모동신 기자] 불기 2567년(2023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이 열린 후 한복을 차려입은 조계사 신도회 불자들이 아기 부처님 탄생을 축복하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관정, 관욕이라고도 하는 관불의식은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동산을 상징하는 의미로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화단 가운데 한손은 하늘을 다른 한손은 땅을 가르키며 서 있는 작은 아기 부처님상을 안치하고,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의 정수리에 부어 몸을 씻는 의식이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탄생하실 때 하늘에서 깨끗한 두 줄기의 물이 흘러내렸는데 한줄기는 따뜻하고 다른 한줄기는 차가워서 이 물이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고 편안하게 해주었으며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고 용들이 나타나 성수로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고 찬탄했다는 설화로부터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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