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현장] 『미나리』, 언론 시사회 통해 국내 최초 공개.

[스포츠선데이=김건우 기자]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

1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미국 등 전세계 영화제와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한예리/스티븐 연 주연,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되었다.

시사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기자 간담회는 열리지 못하고 한예리 배우가 참석해 상영전 간단한 무대 인사를 가졌다. 

한예리 배우

한예리 배우는 '진심을 담아서 연기하고 출연진들이 즐겁게 행복하게 촬영하였다' 며 '관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각 인물에게 가족이 이끄는 동력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연결했다. 집안의 가장인 '제이콥'은 자신의 자립심에 큰 자신감을 느끼는 반면, 아내 '모니카'는 남편이 이사와 함께 불러온 혼란 속에서도 실용적으로 가족의 생활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갑자기 나타나 거친 말투로 맞는 말만 하며 부서지기 쉬운 가족의 평화를 휘젓는 할머니 '순자', 그리고 할머니에게 심술궂은 행동을 하는 막내아들 '데이빗'과는 달리 큰딸 '앤'은 원한 적 없는 무거운 부담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낀다.   

쾌활하면서 강렬하고, 숨김없이 자세하게 표현한 가족의 기억과 추억은 영화 속에서 더 큰 이야기로 이어진다.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가 확정되면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제37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및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전미 비평가위원회, 보스턴, 오클라호마, 노스캐롤라이나, 디스커싱필름,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뮤직시티,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덴버, 뉴멕시코, 흑인 비평가 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등 미국 영화협회 및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68관왕 153개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영화로, 희망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건네며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질 <미나리>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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