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동남아시아 홀렸다

                                                '완벽한 가족' 영문 포스터   사진- Viu(뷰)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동남아시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승강장 Viu(뷰)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영제: Perfect Family)은 9월 1주차(9월 2일~8일) Viu 주간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2위를 기록하며, 현재 1위인 '굿파트너'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 중이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 6위, 태국 7위 등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 Viu 주간 순위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불가사의 심리 공포 드라마로 예측 불가한 전개와 긴장감 돋는 이야기, 배우들 호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Viu(뷰)는 한국 인기 창작물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승강장으로,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실시간 재생 시간, 유료 가입자 수 기준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기록 중이다. 현재 '굿파트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완벽한 가족', 'DNA 러버' 등 K-드라마를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