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김지연 '귀궁', 아시아 5개국 톱4 진입

                                                         '귀궁' 포스터   사진- Viu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귀궁'이 아시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승강장 Viu(뷰)가 발표한 5월 1주차(4월 28일~5월 4일) 주간 순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귀궁'(영제: The Haunted Palace)은 홍콩과 태국에서 나란히 2위, 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4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5개국에서 톱4에 진입했다.  

 

'귀궁'은 영매 운명을 거부한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 첫사랑 윤갑(육성재) 몸에 깃든 이무기 강철이가 왕실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K-불가사의 사극.  

 

그룹 비투비 육성재, 우주소녀 김지연 등 주연 배우 모두 지구촌 팬층을 보유한 '연기돌'로, 현지 팬들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지연은 앞서 Viu에 서비스된 '피라미드 게임'으로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연이은 흥행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