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원 천성현 대표, ‘201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공로상 수상

 

(주)신원 천성현 대표(좌)가 수상 후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스포츠선데이] 사회적기업 ㈜신원 천성현 대표가 지난 27일(토) 오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가 마련한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동력의 역할을 해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웃사랑실천을 통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천성현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 북한탈북자 돕기 등이 인정되어 이번 시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천 대표는 수상소감을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기부문화공로상. 그 어떠한 상보다도 저에게는 뜻 깊은 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다문화가정, 북한탈북자 돕기 등에 조금씩 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옮겼다는 점이 이 순간에 부끄럽지만 또 한편으로는 뿌듯해진다.“고 말 하였다.

 

 그러면서 “사업을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다. 우연찮은 기회에 탈북 가수와의 인연이 닿아 많은 아픔과 고통을 들었다. 죽음을 각오하고 탈북 한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을 겪으며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탈북자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의를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더 많은 탈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해보려 한다.“ 며 나눔 봉사 실천 배경과 탈북자들 일자리창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문화 가정, 탈북자,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작지만 보람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선행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며 오늘 수상에 큰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베푼 선행이 이렇게 공적인 자리에서 수상을 하니 조금 부끄러운 심정이 든다.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일들과 어떤 기업보다 선행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항상 노력하겠다.” 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인 천성현 대표의 뜻 깊은 수상소감과 그리고 부끄럽지 않는 선행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