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파추파' '좋아좋아' 진주걸스,"트로트의 샛별"

연예

by 스포츠선데이 2015. 5. 18. 19:42

본문

 

 

[스포츠선데이/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아이돌이니 힙합이니 하는 요즘에 트로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한국적 한과 멋 그리고 정감이 흠쁙 담긴 추파추파라는 곡의 트로트는 어쩐지 정감이 가는 노래인 것 같다. 2011년 추파추파로 데뷔하여 군부대는 물론 수많은 행사 및 케이블 티브에 알려진 추파추파의 주인공 진예림 가수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고향, 가족사항, 졸업학교는?


태어난 건 서울이지만 3살때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자라서 그런지 춘천이 더 고향 같아요.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이 있으며 여동생은 지금 저와 ‘진주걸스’로 같이 활동하고 있어요.

학교는 춘천 남부초등학교-남춘천여자중학교- 지금은 ‘한샘고등학교’로 이름이 바뀐 춘천실업고라는 학교를 졸업하고 상지 영서대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재무금융학과로 편입해서 재학중 활동이 많아지며 중도에 학교를 중퇴 하게 되었어요.


- 학교생활과 성적 학교특기 및 취미 어릴 적 희망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3년내내 장학금을 받았어요.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연습생시절이었던 2학년때까지는 많은 액수는 아니었지만 장학금을 받았었구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울로 레슨을 받으러 다니느라 친구들과의 추억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멀어지지 않고 항상 제 꿈을 응원해주면서 제 곁에 머물러 주는 것이 늘 고맙고 든든한 제 팬들이기도 합니다. 취미와 특기도 노래 부르기였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장래 희망은 가수를 꿈꾸며 지낸 학창시절인 것 같습니다.
트로트 가수 진예림은 이렇게 자신의 꿈을 키우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였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걸그룹 연습생, 트로트 연습생 등등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1년에 ‘불타는 고구마’라는 작곡가 선생님들을 만나 세미트로트인 ‘추파추파’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음반은 1집 ‘추파추파’ 2집 ‘좋아좋아’ 가 있어요. 장르는 구분 없이 다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트로트부터 팝 그리고 일렉트로닉까지라는 폭 넓은 장르를 추구하며 자신의 나이또래 여자들처럼 남녀배우 모두를 좋아하지만 특히 최민식 선생님, 조진웅님, 공효진님, 황정민님 등등 너무 많아서 다 말을 할 수가 없다며 트로트 창법과 같이 앙탈진 음성을 발산하였다.


그러면서 평소 좋아하시고 존경하는 가수로서는 당대 최고의 가수들인 이선희 선생님, 조용필 선생님, 박효신 선배님, 성시경 선배님 등등 이것도 너무 많다고 말을 하였다.

 


그래서 그들을 존경하며 그들이 걸어온 길을 걷고자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가수로서 하고 싶은 진솔 된 마음은 신인이니까 많은 분들께서 알아보시고 저희를 좋아하실 수 있도록 유명해지고 싶다고 힘주어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은 급작스럽게 장난기와 애교 어린 모습이 지워지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꿈이 실현되어 유명해지고 나면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나 무료로 “효”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한다.

 

인터뷰 전 살짝 기자는 그의 부모님을 만날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평소에 부지런하고 늘 남을 위해 일하며 희생하는 딸을 바라보노라면 대견스럽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효녀라 하였는데 아마 이 말이 그가 유명해 지고 나서도 평소의 그 마음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처음 진예림이라는 트로트 가수로 시작을 하였지만 지금 진주걸스라는 이름으로 동생 진예영과 함께 노래를 하고있는 중이다.


동생 역시 평소에 노인 분들께 관심이 많다고 한다. 젊은 친구들은 방송이나 콘서트를 통해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자주 접할 수가 있지만 젊은 친구들에 비해 어르신들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다라는 말을 전하며 이 후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무료 효 콘서트로 어르신들도 즐겁게 해드리고, 자선콘서트로 모인 금액은 힘드신 어르신 분들을 위해서 기부하고 싶다는 희망찬 포부를 밝히는 그에게 기자는 빠져들고 말았다.


그 동안 활동을 하면서 그들의 공식적 팬 카페나 기타 팬과 관련된 것으로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  창에 ‘진예림’이나 ‘진주걸스’로 검색을 하시면 자신들의 공식카페가 있으며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하며 요즘은 소셜네트워크 사용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페이스북으로 친구신청 요청이나 메시지가 주로 온다고 한다.
끝으로 지금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진주걸스 태동과 동생 진예영, 그리고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였다.

 


진주걸스는 행사시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행사도 다니며 성인가요채널 녹화도 하고 있으며 요즘은 kbs 1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휴먼다큐 ‘인스토리’ 촬영 중이라한다. 방영일은 5월 27일에 방영예정이라는 말을 하며 많은 시청바란 다는 깜찍한 홍보 멘트로 이어 지며  동생 진예영은 원래 댄스스포츠 선수를 하려 하였으며 근 10년동안 춤을 추다가 어느 날 저희 소속사 대표님께서 같이 해보자고 하셔서 하루아침에 트로트 걸그룹 멤버가 된 행운아라고 웃으며 이야기한다.

 

동생 예영은, 말도 잘하고 끼도 많은 친구이며. 춤 잘 추는 건 뭐 말 할 것도 없는 다재 다능한 동생이라는 깨알 같은 자랑을 덧 붙여 놓았다. 친 자매인지라 티격태격 의견충돌도 많겠지만 언니인 제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와주고 동생으로서, 멤버로서 항상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언니 같은 동생이라 말을 한다. 자! 인터뷰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진주걸스는 지금처럼 지방 행사도 다니고 TV녹화도 계속 할 예정이라 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런 기회가 주어질지는 미지수라며 그러나 희망은 이루어진다는 신념 하에 오늘도 그런 무대에 서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인데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자신들을 알아보실 수 있도록 하루빨리 매체나 방송에 나가고 싶은 희망을 전달하였다. 또한 다른 가수들과는 다르게 예전 펄시스터즈 이 후 친 자매가 함께 활동하는 진주걸스! 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사랑해주시며 데뷔곡 ‘추파추파’와 ‘좋아좋아’도 많이 사랑해 달라는 주문으로 본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약 세시간의 인터뷰 시간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과 마지막 까지 흐트러짐 없이 인터뷰에 응해주신 진주걸수의 진예림, 진예영양과 부모님들에게 기자가 아닌 팬으로서의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업자 정보 표시
스포츠선데이[(주)선데이뉴스] | 발행인 신민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834번길 8 3층(성사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20462 | TEL : 031-963-4083 | Mail : sundaynews@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아5104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