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배우들 사진-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배우 권상우 주연 영화 '히트맨2'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이날 오후 5시 20분 누적 관객수 200만 34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5일 만이자 개봉 13일째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385만 관객을 동원한 '소방관'보다 2일 빠른 기록이자 353만 관객 '웡카'보다 3일 앞선 속도다.
'히트맨2'는 대유행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일어나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희극 액션 영화다.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황진희), 김성오 등이 출연했으며 최원섭 감독이 '히트맨'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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