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사진이 좋은 사람들” 회원전 열다

 

 

[스포츠선데이]파란 가을하늘만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진전시회가 10월 14일(화) 구리시 인창도서관내 인창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구리 “사진이 좋은 사람들”이 회원전 20회를 맞아 이번 전시회는 구리시 사진문화 활동에 앞장 선 분들을 특별 초대해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개막식에서 이 단체를 20년간 성장시켜온 한재희 사진강사는 그동안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김상효 회장은 ‘선배들과 함께하는 회원전이라 더욱 가슴 벅차고 기쁘다’고 인사를 했다. 또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현대인들에게 정서순화와 현대 사진 예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재희 사진강사 '황금바위'

전시기간은 10월 14일(화)~19일(일), 전시시간은 오전 9시~6시까지 열린다. 사진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편히 관람할 수 있고, 특히 갤러리를 가득 채운 자연을 주제로 한 70여점의 작품은 결실의 계절만큼이나 힐링을 만끽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