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공연 실황 OST 발매

[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이하 '더 테일') 2023년 공연 실황 OST를 발매한다.

 

'더 테일'은 최초 뱀파이어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싸고 벌어진 존 윌리엄 폴리도리와 조지 고든 바이런 저작권 논쟁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 열연으로 2022년 초연부터 많은 관객들 사랑을 받았다.  

 

이번 OST는 공연 실황으로 구성돼 작품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냈다. 3CD에 각 페어별 전곡이 수록됐으며, 미공개 공연사진이 들어간 가사집도 만날 수 있다. OST는 18일부터 공연 MD 공간에서 구매 가능하다. 

 

뮤지컬 '더 테일'은 '존 윌리엄 폴리도리' 역에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 황순종, '조지 고든 바이런' 역에는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이 번갈아 출연한다. 오는 27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OST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쇼노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