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데이= 김종권 기자] 뮤지컬 '보이A' 현석준이 관객들 기대에 부응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동명 실화 기반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된 뮤지컬 '보이A'는 동급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죄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소년이 가석방된 이후 삶을 그린다. 석방된 소년범이 예전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희망과 그를 향한 사회 거부감과 경계심을 모두 조명하는 작품이다.
극 중 10대에 살인죄로 수감되었다가 23세 성인이 되어 가석방된 '잭' 역을 맡은 현석준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사회적 교훈을 전달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잭'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현석준이 다양한 문제가 얽힌 소년범죄 이면과 사회로 복귀한 소년범에 대한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보이A'는 8월 2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을 마쳤다.
현석준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조합극 뮤지컬 '판'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은수 작가의 미술을 통한 마술같은 '인생길' (1) | 2023.09.06 |
---|---|
뮤지컬 '벤허' 2일 세 번째 시즌 개막 (0) | 2023.09.03 |
희곡 원작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연습 현장 공개 (0) | 2023.08.26 |
뮤지컬 '레미제라블' 상견례 현장 사진 공개 (0) | 2023.08.22 |
'해금예찬' 콘서트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갈채 받으며 성료 (1) | 2023.08.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