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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민우혁-이장우-나하나, '컬투쇼'서 귀호강 라이브

문화

by 스포츠선데이 2022. 9.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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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민우혁(박성혁), 이장우, 나하나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안방 1열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5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 민우혁, 이장우와 윤세리 역 나하나가 16일 대망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일화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리정혁 역을 맡은 민우혁은 "극 중 배역이 북한 장교이다 보니 공연 연습에 돌입하기 전부터 북한말 교습을 받았다. 북한말 선생님이 와서 총연습 하는 것도 계속 참관하며 교습해주고 있다" 고 철저한 작품 준비 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 가창으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넘버들이 첫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민우혁이 열창한 '한 걸음만 더'는 극 중 군사 분계선에 선 채 헤어짐을 앞둔 윤세리에 대한 리정혁 애절한 마음을 담은 넘버로,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인과 영원한 이별을 각오한 극 중 리정혁 심정을 오롯이 담아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장우와 나하나는 각각 부드러운 목소리와 청아한 음색으로 극 중 넘버인 '그대 절대 알 수 없게'를 가창해 현장뿐만 아니라 청취자들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부른 '그대 절대 알 수 없게'는 서로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감성적인 현악기 선율이 듣는 이 귀를 사로잡는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 특급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연애물로, 환상 연애 장르 뮤지컬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성대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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