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우측)이 시민에게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진자료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자료 전시회’가 (사)아태평화교류협회(안부수 회장) 주최로 열리고 있다.
안부수 회장은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추모비와 기념관을 건립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제동원 희생자가 해외에 많은데,우리가 이렇게 희생자를 방치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을 정부가 사실상 방치하고 있음을 알려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는 태평양전쟁당시 강제 동원되어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광산과 발전소,군사시설 건설현장 등으로 연행되어 일하다 숨진 희생자들의 명단과 유해를 조사 파악하여 발굴 수습하고 있으며 이를 일본 및 한국정부에 의뢰하여 확인된 유골만 절차에 의해 한국으로 봉환하고 있다. 시민이 관련 사진을 보고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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