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석 (재)나눔실천 재단 이사장, '국제무예포럼' 총재 취임

[스포츠선데이=장순배 기자]홍창석 재)나눔실천 재단 이사장이 6일 국제무예포럼 총재로 취임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타에서 홍창석 이사장은 국제 무예포럼 초대 총재로 취임하고 ‘각국의 전통무예’를 통한 국제교류와 국가 간 화합을 통한 평화에 이바지 하며 세계 무예인이 하나 되는 국제무예포럼이 정식 출범의 닻을 올렸다.

 

한국특수경호협회가 주관한 국제무예포럼 발대식 및 총재 취임식에서 홍창석 총재는 “전통무예는 위대한 무인들이 남긴 발자취가 역사 속에 깊이 남아있다”며 “한민족의 고유한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과거를 비춰주는 거울이자 앞날을 헤쳐 나가는 등불이 되어 무예의 강인한 정신으로 호국의 무술로 성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가간 전통문화의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국제무예포럼 홍창석 총재 

이어 홍 총재는 “국제무예포럼이 세계무예인이 한데 모여 서로 화합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주 투안쿠 무하마드 국왕과 국제무예포럼 홍창석 총재

홍창석 회장은 김학수 전 유엔사무처장과 조 춘 세계태권도무도연맹 회장으로부터 인추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주 투안쿠 무하마드 국왕과 왕자가 참석했으며 홍창석 총재에게 축하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