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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데이=포토]“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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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포츠선데이 2014. 10. 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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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축포

 

[스포츠선데이]장애인들의 열정의 물결이 오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감동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AG)가 18일 오후 6시 1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감동적이며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인천장애인AG 개회식 공연은 총 564명(연 인원 140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출연진들이 함께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꾸며졌으며, 장애인 선수들과 그들을 응원한 가족들, 직간접적으로 도왔던 과학자·의료진 등 창의성을 발휘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모두의 삶과 도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였다.

 

▲ 개최국기 입장  

 

공연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인류의 모습을 축하하기 위한 1장은 ‘[BE] 인류, 존재하다’를 컨셉으로 연출하였다.

반딧불이, 빛 퍼포머들이 그라운드로 모여 다양한 형태의 동선과 기호를 연출 후 귀빈입장과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이 진행되었다.

 

 

 

 

 

 

 

 

선수단 입장은 오후 6시27분 시작되었다. 각국 선수단의 입장은 퍼레이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DJ 음악과 비트박스에 맞춰 각국 선수단이 입장하였다.

 

 ▲ DJ 음악과 비트박스  

 

한국어 표기 국명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이 가장 먼저 문학경기장에 등장하여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 네팔 입장  


북한은 26번째로 입장하였다.

 

▲ 북한선수단 입장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로 입장하였고, 선수단이 입장 후 주제공연이 시작되었다. 

▲ 한국선수단 입장  

 

 ‘[Impossible] 불가능, 그 높은 벽과 [Creativity] 창의성이라는 열쇠’를 테마로 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빛 포퍼머들이 다양한 형태의 동선과 기호를 연출하던 드넓은 그라운드는 관객 모두를 ‘불가능’의 미로에 빠져들게 하였다. 이어 ‘나는 발명가입니다’, ‘새로운 길을 발명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주제공연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수많은 ‘창의성’을 상징하는 대형 휠과 외발자전거, 인간의 신체를 대신하는 의족과 의수 등이 퍼포먼스의 주요한 도구로 활용되었으며, 이러한 도구를 통해 되찾은 신체의 자유를 표현할 트램펄린 퍼포머, 비보이 등이 모두 어울려 창의성으로 발명된 새로운 인생을 표현하면서 주제공연이 마무리되었다.  

▲ 선수 및 심판 선서  

 

주제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APC기 입장 및 게양, 장애인올림픽가 연주, 선수 및 심판 선서가 있었다.

 

 

▲ 7일간 밝혀줄 성화 점화

 

7일간 밝혀줄 성화가 점화되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모두가 삶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41개국 선수와 임원, 미디어 인력, VIP 등을 모두 합쳐 총 61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1975년 장애인AG 창설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것이다. 또 2002년 부산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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